22년 7~8월 매주 월요일 오전에 총 7회 차에 걸쳐 오산시 초평동에서 경기도 마을자치지원사업의 역량강화과정을 실시하였습니다. 초평동의 마을공동체 참여주민 및 리더십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이 사업에 지원하여, 선정되었습니다. 기존의 사업예산만 주어지는 예산과는 달리 50% 정도는 반드시 역량강화과정이 설계되고, 참여하는 것이 필요한 지원사업입니다. 마을자치 사업은 '민주적 과정'이 사업결과보다 더 중요합니다. 민주적 과정이 빈약하면, 사업결과가 어떻든 마을분쟁의 원인이 됩니다. 지자체의 사업비용이 마을활성화에 도움이 되기 보다는 분쟁의 원인이 되는 부작용은 전국에 만연합니다. 이러한 원인은 민주적 과정이 취약한 측면이 크며, 의사결정과정에서 소수자들의 독점과 공익적 사업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