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미경 전문위원] 경기도민 정책축제 공론장 퍼실리테이터

 

 

작년 9월 9일, 16일에 제5회 경기도민 정책축제의 공론장이 진행되어 테이블 퍼실리테이터로 참석하였습니다. 퍼실리테이터로 참석한 제가 맡은 테이블의 의제는 '경기북부공공의료체계 구축방안'이었습니다. 9월 9일 참석하신 토론자들께서 위 의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의견으로 발표해 주셨고, 1, 2회 토론에서는 자신의 의견을 돋보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담는 토론으로 진행했습니다. 

 

 

 

 

참여 도민들은 경기북부공공의료체계 구축방안으로얼마나 주민들이 필요를 느끼는가를 '설문, 인식, 인터뷰조사' 등을 통해 알리고 공론화해 필요성을 홍보하는 것이 우선과제라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1차 사전토론회의 결과를 가지고 사업명, 사업목적, 세부계획을 세우는 3시간의 열띤 토론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감을 알 수 있었습니다.

 

 

 

 

 

10월 16일 2차 토론회는 1차 때와 동일한 토론자들이 함께 하여 한층 토론의 깊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도민의 니즈를 반영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해당과로 보내는 활동이 이어졌습니다. 하나하나의 토론 주제들이 경기도민을 위한 놀라운 정책으로 실현되길 바라며 본토론이 열리는 그날을 기다렸습니다. 

 

 

 

 

11월 1일, 2차례 토론을 통해 사업계획서를 작성했고,오늘 3번째 숙의를 통해 도민의 소리를 전하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염태영 부지사님께서 함께하셔서 도민의 소리를 듣고 즉답을 해 주시는 시간이 있어 좋았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경기도가 서민의 삶과 민주주의가 재생산되는 풍요로움을 느끼게 되면 좋겠습니다. 

 

경기도민 정책 축제의 퍼실리테이터로 활동하며 참여하신 도민들에게 사업의 성격과 정책으로 이어지는 설명을 하며 서로 알아가는 시간이 무엇보다 값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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