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을 없애면 더 좋은 지구가 될 것인가사막은 흔히 쓸모없고 버려진 불모지로 인식됩니다. 살을 에는 밤의 냉기와 숨을 턱턱 막히게 하는 낮의 열기, 거친 모래바람만이 존재하는 척박한 공간으로 여겨집니다. 물은 턱없이 귀하고 농사는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누구나 메마른 땅을 마주하면 ‘이곳이 푸른 숲이 되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상상을 하게 마련입니다. 척박한 땅에 물을 대고 거대한 숲을 가꾸어 온 세상을 푸르게 덮으면 지구가 훨씬 살기 좋은 낙원이 될 것이라 기대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자연의 섭리는 인간의 기대와는 전혀 다르게 작동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지식브런치'에서 공개한 영상 〈만약 지구에 사막이 사라진다면〉은 사막에 대한 평소의 상식을 뒤집습니다. 인간의 무분별한 개발과 과도한 경작, 방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