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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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 477

[최연희 전문위원] 김포시 고촌읍 주민의견조사 기획과 분석 워크숍

2024년 4월 중 총 3회 동안 김포시의 관문인 고촌읍의 주민의견조사를 위한 설문지 문항 기획과 설문 결과 분석을 통한 자치계획 수립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3개 분과별로 진행한 동네 한 바퀴 조사 결과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의제를 도출했습니다. 설문조사의 기본 개념과 문항 설계 과정을 살펴본 뒤 도출한 의제에 대해 주민의견을 묻는 문항을 분과별로 기획했습니다. 의제별로 100개 내외의 설문을 조사한 뒤 결과를 데이터화해서 고촌읍 자치계획서 초안을 만들었습니다.   아동청소년이 많은 고촌읍은 방학, 방과 후 등을 활용한 프로그램 요청 제안과 발달한 상권 덕분에 편리하지만 이면에 상가 쓰레기 배출, 옥외 흡연 등으로 인한 주민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교육활동 2024.12.18

[이덕경 전문위원] 안산주민자치대학 갈등관리 강의

2024년 10월 14일 안산평생교육학습관에서 안산주민자치대학의 갈등관리 강의를 했습니다. 안산주민자치대학은 올해 2기째로 운영되고 있으며 실제 주민자치위원이신 분도 있고 주민자치위원 활동을 하시고 싶은 분들로 50여 명이 신청하였습니다.     두 달에 걸친 총 8회의 주민자치대학 강의 중 수료식을 앞둔 마지막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늦은 저녁시간에도 대부분의 참여자들이 참석하여 열띤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현재 주민자치 위원장을 맡고 계시는 참석자분은 현장의 갈등이 너무 많다면서 강사가 갈등의 원인 찾기 사례로 든 갈등사례로 해결을 같이 해보자는 제안을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안산지역의 주민자치를 위해 안정적이고 탄탄하게 자리를 잡아가는데 안산주민자치대학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되..

교육활동 2024.12.16

[김은영 전문위원] 당진시 새마을부녀회 역량강화 교육

6월 4일 당진시 새마을부녀회 회장 총 12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레크레이션과 음악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리더십 교육이었습니다.    음악이라는 콘텐츠를 가지고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으로.. 내 인생의 최고의 한마디가 무엇인지 참여자와 나누고 상호 간에 힘이 되는 말을 전해주며 아이스브레이킹을 진행하였습니다.  신나는 레크리에이션을 통한 마을리더로서 갖춰야하는 덕목(경청, 배려, 공감 등)들을 다시 한번 기억하고 되새김하는 시간을 제공하였습니다.   마을활동은 혼자가 아닌 함께 할 때 더 많은 가치가 창출됨을 마지막 메시지로 전하고 마무리하였습니다.

교육활동 2024.12.11

[강정모 소장] 수원시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 활용 워크숍

23년 10월 12일 수원시청 별관 중회의실에서 수원시에서 개발한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 활용방법 워크숍을 실시하였습니다.  강정모 소장과 송문식 강사는 수원시민들에게 민관협치 의제 특징과 사례를 중심으로 이해하고, 수원시정 관련된 의제를 도출하여, 온라인 모바일 플랫폼인 '새빛톡톡'을 활용하여 내용을 기재하는 실습을 진행하였습니다.    민원성 의제와 참여형 의제를 구분하고, 사업의제 내용기술을 위한 논리적 구조를 이해하였습니다. 사업명, 사업목적, 사업목표와 같은 항목을 명료하게 구분하였습니다. 수원시에서 양성한 시민 퍼실리테이터분들과 함께 도출 의제를 설득력 있고, 가독성 높게 기재하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민관협력이 제도와 기술 양측면에서 안착되어 실질적 풀뿌리민주주의가 자리잡기 위해 개발..

교육활동 2024.12.08

[홍정우 전문위원] 청양군 운곡면 주민자치 아카데미 특강

7월 1일 청양군 운곡면 주민자치회에서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주제는 주민자치회 의제발굴에서 실행까지입니다. 한국공교육원 주관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입니다.   때로는 주민자치회가 사업을 하는 이유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교과서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주민자치회가 사업을 하는 이유는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입니다. 마을에는 해결을 기다리는 여러 문제가 있으며, 주민의 대표인 주민자치위원님들은 이 문제 가운데 무엇이 가장 급선무인지 혹은 중요한 문제인지 생각해야 합니다. 이런 판단은 마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근거가 있을 때 가능합니다. 주민자치회가 마을에 관심을 두루 가져야 하는 이유입니다. 가끔은 주민자치회가 관성적으로 기존에 하던 일을 반복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조금은 귀찮더라도 새로운 의제를 ..

교육활동 2024.12.05

[오양희 전문위원] 대전 유성구 온천1동 주민총회 기획과 운영 교육

2024년 7월 9일 을 주제로 대전 유성구 온천1동에서 주민자치회 위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하였습니다. 주민자치회 꽃이라고 불리는 주민총회는 마을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숙의를 통해 자치계획을 결정하는 회의입니다. 100명에서 많게는 200~300명 이상의 주민이 함께하는 행사이다 보니 두 달 전부터 기획하여 준비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하지만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2년마다 기수가 바뀌다 보니 주민총회를 어떻게 기획하고 운영해야 하는지 인수인계가 잘 이루어지지 않고 스스로 기획하는 역량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교육은 강의로만 듣는 주민총회가 아니라 워크숍을 통해 스스로 직접 기획해 볼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주민총회를 몇가지 카테고리로 나누어 각 조별로 하고 싶은 주제를 맡아 토의를 통해 ..

교육활동 2024.12.04

[김은영 전문위원] 김포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대학 소통 교육

24년 6월 11일, 김포시자원봉사센터의 주최로 자원봉사대학이 진행되었습니다. 자원봉사자 총 50명을 대상으로 란 주제를 다뤄봤습니다.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사람의 한 보를 지향하는 자원봉사! 다양한 사례를 통해 소통방법을 학습하고 실습을 통해 상대방이 말하는 욕구와 의미를 파악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재미있는 레크레이션을 통해 자원봉사자에게 필요한 것 중 협동, 단합, 경청, 배려를 알게 하였습니다.   교육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열정으로 즐겁고 신나는 교육현장이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김포시자원봉사자 분들의 소통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활동을 응원하겠습니다.

교육활동 2024.12.01

[진선임 전문위원] 울산시 북구 소통하는 마을만들기 성과공유회 진행

2024년 11월 19일(화),  울산시 북구 가 울산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려 행사 진행을 하였습니다. 1부는 영상시청, 성과보고, 축사, 기념촬영, 부스라운딩 순으로 이뤄졌습니다.    부스라운딩은 마을공동체 사업활동에 참여한 부스별로 직접 찾아다니며 공동체 활동 운영사례를 살펴보고 질문을 통해 성과 과정에 대해 소통과 경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2부는 공동체 활동 우수사례발표, 총 19개팀의 공동체별 활동에 대한 소감 나눔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 힘들었던 점, 성과 등을 공유하며 협력과 연대에 필요와 욕구를 서로 알게 되었고, 추후 활동에 대해 함께 네트워킹하며 사업 계획 추진 등에 대한 공동체 활동가 분들의 기대감을 서로 느끼고 알게 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202..

교육활동 2024.12.01

[김지영 전문위원]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교육

24년 9월 3일, 10월 8일 두 차례에 걸쳐 세류2동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습니다. 교육 의뢰가 올 때면 가장 먼저 욕구를 파악하는 일에 심혈을 기울입니다. 1개월 간격으로 진행할 2회기의 주민자치위원 교육의 내용을 담당 주무관님, 주민자치위원장님과 협의하는 과정에서 세류2동 주민자치회의 상황과 욕구를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1차 교육은 ‘주민자치의 이해’를 주제로 하였습니다. 세류2동에 대한 애정과 주인의식을 온도계로 표현하는 마음열기 활동을 통해 마음 온도를 올리고 시작하였습니다. 본격적인 교육을 통해 자치, 주민 참여의 의미,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위원회의 차이를 알아가고 다양한 주민자치사례를 통해 시야를 넓히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숙의토론 실습을 통해 ‘세류2동 주민..

교육활동 2024.11.29

[강정모 소장] 지역조직 현장에서 120% 활용가능한 기술 1_인터뷰 소개하기

지역조직 현장에서 120% 활용가능한 기술 1_인터뷰 소개하기 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 강정모 소장 지역조직을 처음 담당하게 된 1.5년차 박소통 사회복지사 현장 이야기  지역조직이 시작되었다. 지난주에 주민들과 첫 번째 모임을 무사히 마쳤다. 얼굴 그리기, 아바타게임, 키워드 소개와 함께 레크리에이션까지 실행하였다. 5일이 지난 지금도 주민들의 즐거워하는 표정, 분위기가 떠오른다. 사회복지사가 되고 처음으로 단독 진행했던 프로그램이었다. 전날 잠을 설칠 정도로 긴장했으나 역시 유비무환이다. 준비하고, 고민한 만큼 참여자 만족도가 높았다. 모임을 마치고 가까이 다가온 팀장님의 칭찬과 응원은 지금까지 가슴에 설렘으로 남아있다.  이틀 후 두 번째 모임이다. 다른 팀의 입사동기 사회복지사는 모임 내내 주민들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