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

작년 11월 15일, 란 주제로 제천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소통의 방해요소와 경청연습, 격려와 위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소통은 내가 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고 이해하는 게 우선입니다. 참여자들과 함께 소통의 방해요소를 통해 본 나의 소통방식을 점검해보고 경청하는 연습을 통해 실생활에서 습관이 될 수 있게 고민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노래로 위로하고 노래를 통해 격려하는 시간들이 제천시 주민자치위원들의 열정과 적극적인 참여가 어우러져서 행복하고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지난 12월 5일, 괴산군청소년수련원에서 괴산군 이장단 워크숍 ' 이야기가 있는 소통'을 진행하였습니다. 마을 리더 이장단의 노고에 감사하며 위로와 격려, 헌신과 봉사, 소통의 중요성의 내용을 다뤄봤습니다. 가수 영탁의 '찐이야'와 가수 최성수의 '동행'이란 노래를 개사하여 함께 나누고 참여 이장들의 고충과 노고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며 강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참여 지역별 마을활동을 하며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하며 격려와 지지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을주민들과의 화합을 이끌어 내는 것이 가장 고민이라는 어느 마을의 이장님의 고민을 공감하며 소통의 중요성과 소통을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소통을 하면서 가져야 하는 마음가짐에 대해 참여자들의 생각을 나누며 소통 콘서트가 진행되었습니다. 생각이 ..

작년 22년 9월 15일(목), 충남 서천군 문헌서원에서 진행된 지역문화유산 활용전문가 양성과정 워크숍을 진행했었습니다. 소통과 퍼실리테이션이라는 강의 주제로 학습자로, 참여자로 퍼실리테이터로의 역할을 통해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학습하는 시간였습니다. 효율적인 소통은 공감적 경청에서부터 출발합니다. 갈등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효율적으로 활용하며 멋진 리더로 성장하는 기대감을 갖게 하는 워크숍이었습니다.

지난 22년 11월 15일 경상북도가족지원센터에서는 경상북도 건강가족지원센터 중간관리자들을 위한 조직 내 소통역량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하였습니다. 중간지원조직의 중간관리자는 그야말로 내용적으로도 중간, 조직내에서도 중간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상황이 '어중간(?)' 해지는 경우에 많이 놓이게 됩니다. 권한이 있는건지, 없는 건지, 책임은 늘어나는 데 있는 권한은 미미하고, 중간지원조직이라서 팀원들에게 행정조직과 같은 지시도 어렵고, 간혹 가다 업무지시를 한다고 해도 자신의 지시를 받아들이지도 않는 듯 한 중간지원조직의 중간관리자들을 위한 소통역량은 꼭 필요한 워크숍입니다. 상하관계가 명확한 군대에서도 중대장이 되면 한달이상의 중대장을 위한 교육훈련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런데 민주적 의사결정을 감당해야..

봄기운이 따사롭게 느껴지는 3월 16일 강원도 고성군 자원봉사센터에 ‘갈등관리와 소통’ 강의를 다녀왔습니다. 30명 정도의 많은 참여자가 강의시간 내내 열심히 참여해 주셨고 중간이탈 없이 끝까지 강의에 참여해 주셨습니다.자원봉사의 인기가 무척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고성군자원봉사자들에게서만 드러나는 갈등사례도 공유했고, 소통의 장벽이 되는 일상의 판단언어를 살펴보면서 구체적 관찰어로 시작되는 평화대화의 필요성을 이해한 시간이었습니다. 강의시작 전에 참여해서 인사를 나눈 고성군수님의 관심, 센터장님과 센터의 직원분들이 강의에 함께 참여하고 촉진에 도움을 주신 것도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의 열기를 더 높이게 한 것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먼 길 온 강사의 점심끼니를 염려하고 고성군 해양침층수로 만든 비..

경기도 「고양시 찾아가는 주민자치」 교육에서 12월 9일은 중산1동, 12월 14일은 덕이동, 12월 21일은 탄현1동에서 갈등관리와 소통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중산1동에서는 강의가 재밌었다고 하시기도 했고, 참여한 위원 중 한 분은 협상시나리오를 가지고 가서 아내와 한 번 해보겠다고 하셨습니다. 덕이동은 주민자치위원회 회의가 앞서 열린 가운데 대부분의 주민자치위원이 참여하셨습니다. "대화의 자세를 알게 되었다, 촉진자가 꽂힌다, 꾸준히 대화하면 해결할 수 있다." 등의 소감과 "덕이동 주민자치위원들의 높은 수준에 비해 강의가 평이했다" 는 피드백이 있었습니다. 중산1동과 덕이동은 갈등관리와 소통만 신청한 주민자치회입니다. 눈도 많이 오고 날씨가 매우 추웠던 탄현동은 의제발굴 및 사업수립과 자치사..

4월 11일 오전 10시 군자동주민자치회는 첫 회의를 시작하며, 주민자치회라는 배를 진수시켰습니다. 진수된 배에서 첫 회의에 이어 강정모 소장이 출연하여 군자동에서 주민자치회는 왜 출항을 해야 하며, 주민자치회의 목적지는 어떻게 정해야 하고, 목적지를 향해 가는데 임원, 분과장, 위원, 주민 간 어떤 팀워크를 하고, 소통해야 하는지 안내드렸습니다. 군자동 주민자치회의 출항을 축하드리며, 목적지에 성과있게 도착하시기 바랍니다. 가시는 길에 장애물이 나타난다면 강정모 소장의 안내를 기억하신다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건투를 빕니다.

지난 22년 5월 3일, 경기도 가평군 2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가평군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공모 선정팀(2년차 이상)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란 주제로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공동체 시민이 가져야 할 감수성과 마을공동체 이해 공동체 활동 갈등관리와 소통 이해 구성원 모두의 함께와 같이의 가치 실현의 장 교육을 수강한 분들이 공동체 의식을 더욱 함양하여 멋진 활동을 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인천 미추홀구자원봉사센터는 10월~11월에 걸쳐 생애주기별 자원봉사 및 시민참여 관련한 교육을 구청 대강당에서 실시하고, 영상 촬영 및 보급하였습니다. 한국사회는 급격한 시대변화로 말미암아 세대 간 경험과 두려움에 따른 욕구의 차이가 큽니다. 그래서 소통이 어렵고, 합의가 어려운 사회입니다. 하지만 민주주의를 발전시켜 소통과 합의가 어려운 세대차이를 조금씩 극복하는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는 사회이기도 합니다. 이번 인천시 미추홀구자원봉사센터는 사회를 바라보는 세대 간의 시선을 환기하고, 시민참여가 소통을 어떻게 확대시키며,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는 어떤 삶의 태도를 견지해야 하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1년도 속초시자원봉사대학을 주관하였습니다. 이번 주제는 2022년 강원도세계산림엑스포를 준비하면서 자원봉사참여자들의 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자원봉사대학을 실시하였습니다. 특히 전 세계인들이 강원도 고성, 속초, 양양을 방문하기에 외국인들을 만나 안내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위한 소통역량과 태도를 향상하기 위해 김지혜 통역 및 시민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다양한 시민참여 현장에서 세계인들과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지 이해하고, 실습하고, 조별로 토의해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4회 차로 구성된 자원봉사대학에서 95% 이상의 높은 출석 및 수료율을 보이며, 성공리에 마쳤습니다. 내년 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이를 풍성하게 만드는 성숙하고, 질 높은 자원봉사가 활성화 되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