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는 어렵고 멀리 있는 게 아닌 (우리) 근처에 있다."3회기에 걸친 능곡청소년문화의집 학교연계 청소년시민교육 「민주주의탐험대」를 마무리하며 한 청소년이 남긴 메모입니다. 강사로서 뭉클한 감동을 받은 문장이었습니다. 이번 교육은 민주주의를 지식으로 배우는 것을 넘어, 청소년들이 자신의 삶을 시민의 눈으로 바라보고 직접 참여와 토론, 갈등 해결을 경험해 보는 과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청소년도 시민인가?첫 번째 시간은 "청소년도 시민인가?"라는 질문으로 시작했습니다. 많은 청소년들은 시민을 선거를 하는 어른이나 뉴스를 만드는 정치인 정도로 생각하곤 합니다. 하지만 시민은 나이로 구분되는 존재가 아니라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자신의 삶과 사회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사람입니다. 교육에서는 청소년들의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