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6일 고성군 자원봉사대학 의제도출 및 기획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자원봉사대학 학습자들이 본인의 희망 분야를 바탕으로 4개의 새로운 사업을 기획했습니다.
처음에 의제도출 실습으로 워크숍이 기획되었기 때문에 실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은 없었는데,
막상 결과를 보니 괜찮았습니다. 그래서 좀더 구체적으로 가다듬어 실행 가능한 것부터 진행하겠다고
자원봉사센터 국장님이 폐회사에서 말씀하셨습니다.
워크숍은 Talk and Do it 오픈스페이스 방식으로 준비했습니다. 효과적인 자기표현 방법 그리고 사업 설계의 구성요소에
대한 이해에 관한 정보를 전해드리고, 바로 실습으로 들어갔습니다.
한 부모/조손 가정의 학생, 외국인 노동자, 어르신 힐링, 해변의 쓰레기 등의 이슈를 자원봉사사업으로 도출했습니다.
이날 도출된 결과를 잘 가다듬어서 내년에 멋진 사업 진행하시길 기원합니다. 고성군 자원봉사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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