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영 전문위원] "계양의 안전을 지키는 힘, 자율방범대" 특별 강연

지난 2025년 11월 8일(토), 인천 계양구자율방범연합대 대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이 인천 강화군 일원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김은영 전문위원(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은 특별 강연으로 "계양의 안전을 지키는 힘, 자율방범대"라는 주제로 대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현장 대응 능력 향상 및 안전한 공동체 구축을 위한 소통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도입: 공감대 형성 및 가치 재인식

• 나의 계양구 방범 TMI 나누기: 강사 소개 후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으로 멘티미터 도구를 활용한 "나의 방범 활동 TMI(Too Much Information)"를 공유했습니다.
  • "내가 방범 활동을 하면서 가장 뿌듯했던 순간"
  • "나만 아는 계양구 안전 취약 지역 꿀팁"
  • "내가 방범대가 된 결정적인 이유"
    이 활동을 통해 대원들은 서로의 활동 동기와 경험을 공유하며 자율방범대의 가치와 의미를 다시 한번 깊이 인식했습니다.

전개: 소통 역량 강화 및 팀워크 훈련

• 소통 및 팀워크 훈련: 대원들 간의 협동심과 단합을 높이기 위한 유쾌한 두뇌 게임과 활동이 이어졌습니다.
  • 가위바위보 짠 게임 : 상대보다 0.1초 늦게 내는 '배려'의 의미를 되새기는 활동
  • 짝꿍 두뇌 게임 : 짝꿍과 호흡을 맞춰야 성공하는 협동, 단합, 팀워크 훈련
• 공감적 경청 훈련: 자율방범 활동에 필수적인 공감과 소통 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퀴즈와 실제 상황 예시를 통해 서로의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고 참여대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공유하며 공감적 경청(들을 청 聽: 귀+눈+가슴)의 중요성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 실전 대응 능력 모색: '슬기로운 방범생활' 세션에서는 현장 상황별 스마트 대처법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누고 토론하며, 실질적인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무리: 안전한 공동체를 향한 다짐

준비한 강연은 자율방범대가 단순히 순찰을 넘어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더욱 안전한 공동체를 구축하는 '계양의 밤을 밝히는 별'임을 강조하며 마무리되었고 대원들은 서로 격려하고, 앞으로도 계양구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다짐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계양구 자율방범대원들은 더욱 단단한 팀워크와 향상된 소통 능력으로 안전한 계양구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