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영 전문위원]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 워크숍 특별강연

지난 2025년 10월 28일(화), 광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9개 동 위원 300여 명이 충남 아산시 모나밸리에 모여 '2025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이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김은영 전문위원(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은 "함께 만드는 광명: 연결의 힘"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하며, 복지 활동의 활력과 민관 협력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감동적인 시간을 선물했습니다. 

 

강연 개요: '돌봄'을 잇는 공감과 소통

이번 강연은 광명시가 제안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돌봄 통합지원의 이해'라는 워크숍의 대주제와 맞닿아, 복지 활동가들의 심리적 유대감을 높이고 소통 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강연 운영 및 진행 과정 (60분): 토크, 음악, 레크리에이션의 조화

김은영 전문위원의 강연은 토크와 음악, 미니 레크리에이션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참여형 활동 중심으로 진행되어, 참석자 300명의 뜨거운 호응과 몰입을 이끌어냈습니다.

 

도입 : '우리들의 연결고리'와 열정의 노래

• 공감 아이스브레이킹: 'OX 퀴즈' 형태의 활동으로 위원들의 복지 활동에 대한 가치와 노고를 공감하며 시작했습니다. 이는 활동가들 스스로 '우리가 왜 이 자리에 있는가'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 활력 충전: 가수 영탁의 '찐이야' 개사곡을 활용하여 "열정으로 마을 변화 시킨 사랑~"을 함께 부르며, 지친 마음에 유쾌한 에너지를 불어넣고 워크숍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습니다.

전개 : 통하는 광명,  소통 노하우

강연의 핵심은 '공감적 소통 노하우'를 배우고, 협력의 가치를 체득하는 것이었습니다.

• 협동심 훈련:  미니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위원들 간의 배려, 단합, 팀워크를 몸으로 익혔습니다. 복지 활동은 혼자가 아닌 '함께' 할 때 비로소 완성된다는 메시지를 유쾌하게 전달했습니다.
• 공감적 경청의 비밀: '통하는 광명' 세션에서는 소통의 핵심인 '들을 聽(청)' 자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상대방의 느낌과 욕구를 이해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경청할 때, 주민과 동료 위원 간의 진정한 소통이 이뤄짐을 깨달았습니다.

마무리 : '화합의 시너지'와 긍정 동기 부여

• 일심동체 파도타기: 전 위원이 참여하는 역동적인 퍼포먼스 '일심동체 파도타기'를 통해 300명의 위원이 하나 되는 화합의 시너지를 직접 경험했습니다.
• 긍정 동기 부여: 가수 오승근의 '내 나이가 어때서' 개사곡을 활용하여 "사는 날까지 같이 하세 보약 같은 복지활동~"을 함께 부르며, 앞으로의 복지 활동에 대한 활력과 긍정적인 동기를 가득 채웠습니다. 

 

이번 통합워크숍을 통해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은 '연결의 힘'을 바탕으로 더욱 따뜻하고 촘촘한 지역 맞춤형 돌봄 통합 지원을 실현해 나갈 것입니다! 광명시의 밝은 복지 미래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