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경 전문위원] 인천형 수소생태계구축 숙의시민단 토론회

 

 

 

지난 3월 12일(토), 3월 26일(토), 3월 27일(일) 오전 10시~오후 7시까지 인천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인천형 수소생태계구축 숙의시민단 토론회」에 이덕경 전문위원이 테이블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했습니다.

 

 

인천시는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공론화위원회를 2019년에 상설화하여 시민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시민숙의단 521명은 온라인으로 기초정보제공을 통한 수소 인식조사시민인식조사(기초학습)를 2회의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3일간 참여한 시민숙의단은 30명이었습니다.

 

 

이번 숙의토론회의 목표는 수소를 둘러싼 각 쟁점에 대한 사회적 합의와 각 합의 사항 이행과정에서의

사회적 수용성 제고 방안을 묻고, 이를 기반으로 향후 수소생태계 구축을 위한 정책을 완성하고, 추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예방하고자 함이었습니다.

 

 

 

 

수소산업생태계와 전망, 수소에너지 안전성 신뢰확보 방안, 인천광역시 수소산업 육성 추진계획, 주민갈등 해소방안

수소생태계 구축과 시민 참여를 주제로 각 전문가들의 발표를 듣고 질문을 하면서 수소 관련 쟁점별 핵심 질문을

도출하는 1일차. 쟁점 사실관계 확인 및 심층토의의 2일차. 3일차에는 정책권고안을 도출해내는 것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오프라인에서 숙의시민단들이 합의형성으로 인천시에 권고안을 제안한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시민숙의단 참여자들은 3일 동안 적극적으로 토의와 결정에 참여해서 만들어낸 권고안에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나눴습니다.

(여론조사기관으론 앰브레인퍼블릭, 퍼실리테이터는 갈등해결&평화센터에서 진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