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

2025년 3월 14일, 대청종합사회복지관의 직원 18명과 함께 "사회복지 실무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퍼실리테이션 스킬"을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사회복지 현장에서는 다양한 의견을 효과적으로 모으고, 참여자들의 생각을 이끌어 내는 소통의 기술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번 직원 교육은 현장 중심의 실습형 강의로 구성되어, 퍼실리테이션 스킬에 대한 이해는 물론, 바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법과 노하우를 함께 다뤘습니다. 이번 워크숍의 핵심 주제는 다음과 같았습니다1. 민주적 의사소통의 핵심, ‘합의’의 중요성2. 사회복지 실천 현장에서 합의를 이끌어내는 퍼실리테이션 기법3. 오프닝과 클로징에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도구들 퍼실리테이션을 사회복지 실천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는지 실제 사례..

2024년 12월 13일, 부천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 ‘부천시 아동돌봄의 방향성과 실천을 위한 포럼’의 2부로 진행된 토론회를 기획하고, 리딩 퍼실리테이션 역할로 의미 있는 논의를 이끌었습니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 부천교육문화재단, 부천통합돌봄협의회가 공동 주최했습니다.   토론회에서는 30여 명의 참여자들이 3개의 모둠으로 나뉘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하였습니다.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부천시 아동복지 관련 실무자들이 함께 아동 돌봄과 관련한 지역사회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아동 돌봄의 실천적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토론을 통해 나온 결과물은 ‘부천시 아동돌봄 보장성 강화를 위한 운영체계 제안 연구’ 자료에 정리되었습니다. 토론 결과는 부천시 내 아동복지 관련 네트워크의..

2025년 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 강정모 소장 약력 및 프로필            주요 강의 키워드 및 분야     [참여민주주의 확산] 주민자치, 민관협치, 거버넌스, 민주시민, 시민성, 자원봉사, 마을자치[갈등관리를 위한 소통] 갈등이해, 갈등분석, 갈등조정을 위한 경청, 질문, 조정[효과적 문제해결을 위한 퍼실리테이션] 공론장 기획 및 운영, 의제도출, 숙의, 선정[복지사회 구현] 사회적 고립가구, 고독사, 위기가구, 지역복지, 주민조직, 마을복지[승승의 팀리더십] 공공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건강한 조직운영, 팀활성화[연구용역 및 영상제작] 자원봉사, 주민자치, 민관협치, 민주시민교육, 마을공동체, 평생학습, 사회복지, 청소년 참여활동 등

24년 8월 2일,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서 활동 중인 청소년자치기구(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청소년 50여 명을 대상으로 ‘자치력 키우기’ 주제의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청소년 자치활동의 개념과 필요성을 돌아보고, 퍼실리테이션을 통해 자치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주제로 토론했습니다. 또한 수련관 홍보를 위한 아이디어 제안•투표를 통해 청소년 관점에서 수련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도 제안했습니다.    각 자치기구별로 도출한 아이디어를 하반기 활동에 반영하여 자치의 결실을 맺는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자치기구를 기대합니다.

2024년 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 강정모 소장 약력 및 프로필 주요 강의 키워드 및 분야 [참여민주주의 확산] 주민자치, 민관협치, 거버넌스, 민주시민, 시민성, 자원봉사 [갈등관리를 위한 소통] 갈등이해, 갈등분석, 갈등조정을 위한 경청, 질문, 조정 [효과적 문제해결을 위한 퍼실리테이션] 공론장 기획 및 운영, 의제도출, 숙의, 선정 [승승의 팀리더십] 공공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건강한 조직운영, 팀활성화 [연구용역 및 영상제작] 시민참여(자원봉사), 주민자치, 민관협치, 민주시민교육, 마을공동체, 평생학습, 사회복지, 청소년 참여활동 등 [대상] 공무원, 주민, 자원봉사자, 공익조직종사자, 교사, 학부모, 청소년, 평생학습, NGO활동가

주민들과 마주 앉아 회의를 시작하자 강정모 소장 군인정신과 주인정신은 다르다. 특히 ‘양보와 타협’에서 군인정신과 주민정신의 차이는 무엇일까? 군인은 상대와 ‘양보와 타협’을 하면 패배감 심지어 굴욕감에 사무치게 된다. 주민들은 다른 주민과 양보와 타협했을 때 군인과는 달리 ‘성과’ 일 것이다. 주민조직에 참여하는 주민들의 대부분은 지역과 마을의 변화에 대한 시민성에 기반하여 참여한다. 하지만 가끔 주민모임에 ‘군인정신’으로 무장하여 참여하시는 분이 계신다. 주민조직화 사업을 담당하는 사회복지사는 ‘군인정신으로 무장한 주민’ 한 두 분으로 인해 주민조직사업을 두려워하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회의를 시작할 때 “군인은 적과 양보와 타협을 하면 굴욕감이 들겠지만, 주민들은 동료와 양보와 타협하면 그것이 바로..

작년 22년 9월 15일(목), 충남 서천군 문헌서원에서 진행된 지역문화유산 활용전문가 양성과정 워크숍을 진행했었습니다. 소통과 퍼실리테이션이라는 강의 주제로 학습자로, 참여자로 퍼실리테이터로의 역할을 통해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학습하는 시간였습니다. 효율적인 소통은 공감적 경청에서부터 출발합니다. 갈등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효율적으로 활용하며 멋진 리더로 성장하는 기대감을 갖게 하는 워크숍이었습니다.

작년 6월 29일, 원활한 소통기술과 효율적인 회의진행 방법을 위한 퍼실리테이션 코칭 주제로 대방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마을활동가 분들을 만났습니다. 올해 복지관 첫 역량 강화 교육으로 학습자들의 학습에 대한 호기심을 촉진해 드렸습니다. 퍼실리테이션 도구를 활용하며 토론을 통해 마을활동 부분을 시각화하고, 공유를 통해 서로에 대해 응원과 격려의 시간였습니다. 오랜 연륜에서 느껴지는 마을활동 경험이 풍부하신 분들이셔서 큰 환대와 함께 긍정에너지를 받았습니다.

4월 4일 오후 4시, 인천시 부평구 갈산2동 주민자치회를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진행했습니다. 먼저 부평구 주민참여예산 제도와 사례를 통해 시사점을 고찰했습니다. 모둠으로 나눠서 다양한 주제의 갈산2동의 의제를 도출하고 토론을 통해 사업 방향과 내용을 구체화했습니다. 의제 도출과 토론 과정에서 퍼실리테이션과 컨설팅도 병행하며 위원님들의 이해를 도왔습니다. 총 8건의 의제 중 어린이공원 개선을 비롯한 5건은 향후 갈산2동의 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구로구마을자치센터에서 마을활동가, 주민자치 지원관, 중간지원조직 관리자들이 모여 마을공동체 활동을 위한 가치토대, 전략지점 이해, 갈등소통, 촉진방법 과정을 3시간씩 4회차에 걸쳐 진행하였습니다. 코로나가 완화되는 국면인 5월에 관리자들의 바빠지는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장관리역량을 갈고 닦기 위해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사업단의 화학적 협력을 모색하는 자리이기도 하였습니다. 마을공동체활동으로 활성화되는 민간역량이 주민자치회로 스며들어 풀뿌리 민주주의가 구로구에 튼튼히 자리매김하는 구로구마을자치센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