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제발굴이 끝나고 한 달이 지난, 5월 24일 광혜원면 주민자치회에서 사업계획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워크숍 이름은 ‘숙의 및 의제계획 초안 작성’입니다. 역시 한국공교육원 주관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입니다.
지난 워크숍에서는 마을이 우선 해결할 과제를 도출했습니다. 이 의제들을 숙의해 사업계획안으로 만들어 보는 것이 이번 워크숍의 목적입니다.
사업을 계획할 때 주의할 것이 있습니다. 목적과 목표를 구별하는 것입니다. 목적은 사업을 하는 이유에 해당합니다. 목표는 구체적인 방법과 도달 지표입니다. 비즈니스나 마을사업, 사업계획의 특징이 있습니다. 타깃을 좁힐수록 명료한 사업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타깃을 좁히면 사업이 축소되는 기분이 들어 쉽지 않습니다. 이를 위해 강사는 다양한 사례를 들어가며 타깃과 핵심방법을 좁히는 연습을 합니다.
이날도 광혜원면에서 여러 사업이 도출되었습니다. 위원님들, 아직은 주민자치회 활동에 익숙하지 않은데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번에 도출된 사업, 25년에 잘 수행하시고 좋은 성과 만드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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