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5일, ZOOM을 통해 강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오랜 기간 동안 성동구자원봉사센터에서 청소년자원봉사 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계신 열정적인 강사님들과 2시간 동안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교육 활동을 하면서 가장 고민되었던 부분들을 서로 나누고 그에 따른 해결방법을 함께 고민하며 타 센터들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활동사례들을 공유하였습니다. 위드 코로나 시대에 성동구 지역 내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새로운 비대면 활동을 기획하기 위해 고민하는 강사님들을 항상 응원할 것입니다. 강의 종료 직전 애쓰시는 강사님들을 위해 위로의 그리고 격려의 노래로 “가수 이적의 당연한 것들”을 함께 부르며 당연한 것들에 대한 그리움 보다는 서로 믿고 함께 나누고 함께 웃는 마을을 만들어 가는 것이 지금의 재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