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코오롱 전사 사회공헌담당자간 네트워크는 사회공헌실무협의체라고 합니다. 사회공헌담당자들의 시민사회에 대한 이해와 사회공헌활동의 기능과 가치함양을 위한 워크숍이 3회에 걸쳐 실시됩니다. 그 1회차 워크숍이 과천 (주)코오롱 본사에서 실시되었습니다.
이번 1회차 워크숍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주)코오롱의 사회공헌담당자들간에 네트워킹과 유대를 형성하고,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의 국가와 사회에 대한 역할과 기능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사회공헌활동의 다양한 사례와 공공과 단체간의 기업의 파트너십에 대해서 유념해야할 사항을 살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향후 2차활동은 워크숍으로 진행되며, 전국지부 인근의 지역성을 반영한 사회공헌활동 기획워크숍을 실시하여 프로그램을 수직적으로 내리는 활동이 아니라 담당자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하여 담당자들의 활동에 소외되지 않고, 보람과 의미를 느끼며, 무엇보다도 자발성과 책임적 리더십을 고취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기업의 사회적책임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활동은 윤리경영이 토대입니다. 윤리경영의 신뢰가 없는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은 비윤리적 경영을 감추려는 수작에 불과하며, 시민들에게 신뢰를 더 잃게합니다. 윤리경영의 토대위에 기부와 자선적 사회공헌활동, 자원봉사의 참여적 사회공헌활동 나아가 기업의 핵심가치를 활용하여 사회적으로도 공유할 수 있는 가치와 이유을 생산하는 통합단계인 CSV(Creating Shared Value)로 심화됩니다.
이러한 과정은 기업의 사회공헌의 노하우와 진정성이 심화되어감에 따라 진화하는 활동이지 새로운 아이템이 아닙니다. 기업의 조직 직특성상 새로운 것에 민감한 문화는 자칫 사회공헌이 성숙되지 않았는데 심화된 것을 추구하느라 비용을 쓰지만, 사회적 가치는 확장되지 않는 역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기업은 사회공헌의 문화와 역량이 어느 수준인지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회공헌의 문화는 빨리빨리 서두른다고 성숙되는 것이 아니라 절대적인 시간과 노력이 수반되어야 심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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