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일, 8일, 4월1일 총3회차에 걸쳐 부평에 위치한 삼산종합사회복지관 전 직원 프로그램 현장진행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였습니다.
지금까지는 사회복지사가 고민한 이용자 중심의 사회복지 프로그램이었다면 시민참여시대에는 마을주민들과 관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기획하고, 고민하는 참여자 중심의 프로그램이 기획되고, 진행되는 역량이 중요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또한 셋팅된 프로그램 보다는 이용자든, 자원봉사자든, 사회복지사든 공동의 문제에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기 위해서는 민주적 현장진행 방법이 필요합니다.
자발성을 위해서는 프로그램에 연관된 모든 사람들이 자그마한 것이라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 삼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님 이하 전 직원은 오후 3시간씩의 시간을 내어 열정을 다하여 퍼실리테이터 과정을 습득하고, 연습하며, 실제 진행되고, 기획되는 프로그램에 적용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계기를 통해 좀 더 재미있고, 신나는 복지관이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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