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경 전문위원] 민화협 여성위원회「여성․평화․통일 사회적 대화」

 

2021년 11월 10일 민화협 여성위원회에서 「여성․평화․통일 사회적 대화」를 온라인으로 진행했습니다.

이덕경 전문위원이 테이블 퍼실리테이터로 활동하였습니다.

민화협 회원단체의 회원들이 전국에서 25명 신청했고, 특히 베를린 지부에서는 회원 모두가 신청했습니다.

 

남북여성교류(협력)의 역사에 대한 발제를 듣고, 남북여성교류(협력)이 활성화되는데 필요한 것과 활성화되기

위해 개인이나 단체가 할 수 있는 것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여자들은 남북여성교류(협력)의 역사가 30년 전부터 시작되어왔다는데 놀라움과 감사함을 말했고,

이의 지속이나 확대를 위해 민간단체 회원 참여를 늘려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국민의 50%인 여성들이 나서서 교류협력을 활성화시키다보면 평화․통일을 조금 더 앞당길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온라인 협업툴의 하나인 구글프레젠테이션을 활용한 소회의실 회의로 진행된 사회적 대화에

참여자들의 만족도는 무척 높았고 앞으로도 젊은 층과 진보 보수 모두가 함께 하는 대화의 장이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