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일 광주광역시 서구청 우리동네 이웃돌봄단과 동행정 담당 공무원 약 11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찾고 나누고 이어주며 행복하게 소통하는 이웃돌봄단>이라는 주제를 다뤄봤습니다.
1) 아이스브레이킹
: 남을 살리는 것이 내가 사는길
2) 우리동네 이웃돌봄단의 가치와 관계적 복지
: 사람답게 사는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은?
: 공동체 관계망과 호혜적 복지
: 이웃의 삶을 향한 관심과 우리가 만들어야 할 토대
3) 우리동네 이웃돌봄단 역할이해와 지원전략
: 지역주민인 내가 지역주민을 살피고 돌보는 시민참여의 필요성
: 위기(고립) 가구와의 만남과 연결, 이웃돌봄단의 활동
: 복지사각지대 제로를 향한 정책지원전략은?
: 이웃돌봄단은 복지사회를 위한 새로운 역할
4) 위기(고립) 가구 이해와 지원 시 활동 유의사항
: 연령별 위기상황과 고립과 위기의 징후 이해
: 사회적 고립 거부가구 이해
: 고독사 위험에 잠재된 거부가구와의 접근성 전략
: 이웃돌봄단의 위기(고립)가구 지원역량
5) 역동적인 활동현장 소통능력 강화
: 우리동네 이웃돌봄단 활동현장 어려움과 원인 이해
: 소통과 공감적 경청 이해 -활동현장 공감소통 사례 연습
: 서로에게 기대며 서로의 우산이 되어주는 아름다운 동행의 길
광주광역시 서구청은 2023년부터 고독사 위험군 1인가구 안부확인 사업을 진행하면서 주민 82명으로 구성된 우리 동네 이웃돌봄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인 1조로 활동하면서 위기(고립) 가구 방문과 행정과의 연결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선의 역할을 하고 있으나 방문 시 거부자들이 많아 이에 대한 고민이 큰 상황이며 해결방안에 대한 도움을 받기를 원했습니다.
따라서 우리동네 이웃돌봄단 활동의 사명감을 고취하는 가치토대 비중보다는 거부가구와의 소통을 용이하게 하는 현장소통 능력을 제고하는 방안을 참여자들과 함께 나누는 워크숍 형태를 가미하여 교육 목적에 맞게 진행하였습니다.
인원이 110명이 넘어 다소 산만할 수 있었음에도 돌봄단 활동을 더 유의미하게 하고자 하는 단원들과 문제해결력을 높이고자 하는 행정의 욕구가 결합되어 매우 진지하고 집중력이 돋보였습니다.
돌봄단원들이 실제 활동현장에서의 답답함과 필요를 해소하는 새롭게 배우는 부분과 힘들었지만 결국 마음문을 열어 소통하게 된 사연들을 함께 나누며 격려하면서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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