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기운이 따사롭게 느껴지는 3월 16일 강원도 고성군 자원봉사센터에 ‘갈등관리와 소통’ 강의를 다녀왔습니다. 30명 정도의 많은 참여자가 강의시간 내내 열심히 참여해 주셨고 중간이탈 없이 끝까지 강의에 참여해 주셨습니다.자원봉사의 인기가 무척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고성군자원봉사자들에게서만 드러나는 갈등사례도 공유했고, 소통의 장벽이 되는 일상의 판단언어를 살펴보면서 구체적 관찰어로 시작되는 평화대화의 필요성을 이해한 시간이었습니다. 강의시작 전에 참여해서 인사를 나눈 고성군수님의 관심, 센터장님과 센터의 직원분들이 강의에 함께 참여하고 촉진에 도움을 주신 것도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의 열기를 더 높이게 한 것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먼 길 온 강사의 점심끼니를 염려하고 고성군 해양침층수로 만든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