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평생학습센터는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평생학습에 시민성을 담는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일상에서 시민성 학습’ 이라는 주제를 걸고 프로그램을 공모했습니다. 선정된 분들을 위해서는 특강과 컨설팅을 제공했습니다. 홍정우 전문위원은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고, 컨설팅을 담당했습니다. 그리고 이 사업의 구조에 대해 조금 더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강사를 성장시키고 지역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좋은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몇 가지 내용을 정리해봅니다. 사업 이름은 ‘일상에서 시민성 학습’ 교육지원입니다. 그 진행방식은 공모 -> 선발 -> 특강 -> 컨설팅입니다. 대부분의 평생학습기관은 강사들의 역량을 높일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강사의 능력이 평생학습기관의 실력으로 직결되기 때문이기도 하고, 기관 이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