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6일, 14일 수서명화종합복지관 사회복지사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시대 사회복지활동 전망과 비전에 관한 워크숍을 실시하였습니다. 위드코로나 이후로 활기찬 년말을 계획했던 사회복지계가 변종바이러스와 위중증 심화로 말미암아 어두운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시기 사회복지, 휴먼서비스계는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며, 어떤 전략을 가지고 현장에 임해야 하는지 함께 고민하고, 질문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정모 소장은 질문을 만들었으며, 해답은 함께 논의하였습니다. '코로나19에 대해 완벽한 안전이 있는가?' 라는 질문은 잘못된 질문입니다. 완벽한 안전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라는 질병이 창궐하는 상황에서 사람들은 완벽한 안전이 불가능한 영역임에도 불구하고, 안도하고, 매력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