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7일에 홍정우 전문위원이 양양군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상상하는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이 워크숍은 총 7회 차로 구성된 양양군 자원봉사대학 과정 가운데 마지막 프로그램이었습니다. Talk and Do it! 이번 워크숍의 목표는 참여자들이 앞으로 스스로 실행할 양양군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상상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동안의 학습과 실습을 모아내어 개인과 공동체의 활동 프로그램으로 도출하는 과정이었습니다. 워크숍을 준비하며 토론 대주제를 어떻게 잡을까 고심했습니다. 그러다 떠오른 문구, ‘함께해서 고마운 양양 자원봉사! 우리 무엇을 해볼까?’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의지가 되고 고마운 사람들, 자원봉사들에게 어울리는 토론 대주제가 나왔습니다. 코로나 방역 지침상 모둠을 형성하지 못하고 강의식 대열을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