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명: 아산시 비상민생경제특별위원회 출범식
일시: 2025. 6. 10.(화) 14:00~15:30
장소: 온양온천전통시장 복합지원센터(1층)
참석: 비상민생경제특별위원 50명, 시의회 및 관련자 20명
주관: 아산시 / 진행: 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
퍼실리테이터: 여미경·김영미·김철기·최용석·정춘옥·이인호
비상민생경제특별위원회 출범식, 시민이 답하다
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 아산시 민생경제 회복 위한 시민토론 퍼실리테이션 주관
아산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비상민생경제특별위원회’ 출범

아산시는 지난 6월 10일(화), 온양온천전통시장 복합지원센터에서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한 범시민 협력기구인 ‘비상민생경제특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위원회 선포식이 아닌, 시민이 직접 지역경제 현안을 논의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참여형 시민토론회’로 기획되어 주목받았습니다.
이날 토론의 설계와 진행은 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소장 강정모)가 주관하였습니다. 강정모 소장은 출범식의 메인 진행자로서 시민 참여 중심의 흐름을 이끌었고, 소속 전문위원 6명이 각 테이블별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하여 참석자들의 의견을 이끌어냈습니다. 퍼실리테이션에는 MPI(Plus·Minus·Interest) 기법을 활용하여, 참석자들이 제안정책의 보완점, 위험요소, 발전 아이디어를 직접 도출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시민이 직접 논의한 ‘민생경제 5대 현안과제’
이번 시민토론회에서는 아산시가 제시한 민생경제 긴급현안 5대 정책과제를 중심으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1)도시개발사업 시 공사대금 현금 지급 방안
2)소규모 도시개발 인허가 절차 간소화
3)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
4)기업체 인력난 해소를 위한 일자리 지원
5)지역상생을 위한 구내식당 휴무제 추진
각 테이블에는 소상공인, 기업인, 청년, 기관 관계자 등 총 70여 명의 비상민생경제특별위원이 참여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실행 의견을 제시했숩니다.
“행정이 오페라라면, 시민참여는 마당놀이입니다”
강정모 소장은 토론 도입에서 “행정이 정답을 맞히는 오페라적 방식이라면, 시민참여는 함께 답을 만들어가는 마당놀이적 행정입니다.” 라며, 시민의 참여와 숙의가 곧 정책의 완성이라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테이블에 참석하여 시민들과 토론했던 아산시 오세현 시장은 “시민의 지혜로 지역경제를 살려내자”라는 취지로 개회를 하였습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출범사를 통해 “아산의 경제는 행정의 힘만으로는 살릴 수 없습니다. 시민의 지혜와 현장의 경험이 더해질 때 비로소 민생경제가 살아납니다.”라고 강조하며, 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가 중심이 된 이번 토론 방식이 ‘행동하는 위원회, 실행하는 협력체계’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참여형 정책숙의 모델을 제시하며 앞으로도 시민참여 기반 숙의민주주의 프로그램 개발, 공공정책 퍼실리테이터 양성, 지역문제 해결형 시민워크숍 운영 등 지속적인 시민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이 답하는 정하는 플랫폼”을 위한 촉진 활동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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