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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활동

[김은영 전문위원] 당진시 장애인 활동지원 종사자 힐링 토크콘서트

youthmentor 2025. 10. 14. 20:07

 

 

지난 9월 2일(화), 당진시장애인자립지원센터에서 활동지원 종사자 150명을 대상으로  아주 특별한 시간으로 '늘 헌신하는 당신에게 나를 위한 특별한 쉼표를 선물하다!'라는 주제로 힐링 토크콘서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날 장애인 활동지원 종사자들의 헌신에 감사하고, 일상에서 벗어나 특별한 즐거움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총 3개의 Episod로 구성하여 진행되하였습니다. 

 

 

 

 

#Episod1. 당신을 위한 오프닝: 감사와 위로의 메시지

오프닝은 딱딱한 교육이 아닌, 마음을 여는 음악과 감사 메시지로 시작되었습니다. 아이스브레이킹을 통해 어색함을 깨고(Break the Ice), 현장에는 감사와 위로의 메시지가 가득 찼습니다. 이어지는 라이브 공연에서는 7080 세대의 정서를 담은 노래들로,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잊고 지냈던 감성을 깨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pisod2. 당신의 이야기: 되돌아봄과 '나'에게 주는 선물

참여한 활동지원사님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는 힐링 토크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 나의 하루는 어떤가요? 활동지원사로 일하며 가장 행복했던 순간, 스스로에게 칭찬해주고 싶은 순간, 그리고 누군가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큰 힘이 되었던 경험 등을 나누며 서로에게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나를 위한 선물: '나는 늘 누군가를 돌보는 데 익숙해 나 자신을 돌보는 것에는 서툴지 않았을까?' 나의 마음과 몸에 진정한 쉼표를 선물해 주는 것, 그것이 가장 값진 선물이라고 강조하며, 스스로에게 작은 위로의 선물을 권했습니다. 

* 함께하는 즐거움: 잠시 쉼표를 얻는 즐거운 레크리에이션 시간도 있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웃음과 활력을 되찾고 동료들과 교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Episod3. 당신을 응원하는 시간: 15분의 힘

마지막 에피소드는 장애인 활동지원사님들을 향한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로 채워졌습니다.

 

 

 

참여 활동지원사들은 강사의 유쾌한 진행과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에 큰 호응을 보였으며, 노래와 참여형 게임을 통해 웃음과 활력을 되찾고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는 평가를 전했습니다. 

 

"넘어져도 괜찮아, 다시 일어서는 법을 배웠으니까. 길을 잃어도 괜찮아, 새로운 길을 찾을 수 있으니까. 오늘 하루 지쳐도 괜찮아, 내일이라는 선물이 있으니까."

 

빅토르 위고는 "행복은 깊이 생각하는 사람에게 찾아오는 선물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매일 수많은 사람을 만나고 깊이 공감하는 장애인 활동지원사님의 하루는 그 자체로 행복을 찾을 수 있는 시간입니다. 마지막으로 참가자 모두가 함께 '아름다운 세상'을 합창하며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힐링 토크콘서트의 막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