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공공성함양프로젝트 : 우리동네를 살리는 촉진자되기 과정

9월5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6시30분 부터 3시간 동안 8회차에 걸쳐 생명의전화 박현규 실장님과 함께 광명공공성함양프로젝트 민주시민교육 촉진자역량함양 과정 : "우리동네를 살리는 촉진자되기 과정"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저는 2017년 10월24일로 제 분량을 종결하였습니다. 

저는 민주주의, 시민, 시민사회, 퍼실리테이터의 개념, 이해, 논의와 더불어 

퍼실리테이션 기본, 중급, 토론과 토의, 그룹별 프로젝트 기획워크숍을 실시하였습니다. 

광명시에 거주하시는 분뿐만 아니라 옆 동네인 안산에 거주하시는 분들도 참여하 기나긴 과정을 열심히 참여하셨습니다. 연령대도 3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분들이 참여하셨고, 특히 NPO기관에서 종사하시면서 다양한 시민들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야 하는 분들이 많이 참여하셨습니다. 

긴 과정이고, 저녁에 3시간씩 진행되는 부담이 가득한 프로그램이지만 

지치고, 늘어진 눈꺼풀을 참아가며 하나라도 놓칠세라 열심히 참여하시는 열기에 

집도 가까운 저는 더욱 열심히 진행하게 되더라구요. 

기법을 많이 아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의 기법을 실제로 나의 가족에, 조직에, 모임에 적용해보는 것, 

그리고 그 하나를 꾸준히 사용하여 숙련되는 것 

그 과정이 우리 주변을 민주주의 기술로 우정과 환대의 토대를 튼튼히 하는 기초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