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너의 자유로운 혼이 가고 싶은 대로
너의 자유로운 길을 가라.
너의 소중한 생각의 열매들을 실현하라.
그리고 너의 고귀한 행동에 대한 아무런
보상도 요구하지 말아라.
보상은 바로 제 자신에게 있는 것이다.
네 자신이 너의 최고 심판관이다.
다른 누구보다도 엄격하게 너는 제 자신의
작품을 심판할 수 있다.
너는 네 작품에 만족하는가?
의욕 많은 예술가여!
네가 황제다. 고독하게 살아라
시인에게
보상은 그대 속에, 그대는 자신의 가장 높은 판관
누구보다도 엄격하게 그대 노고를 평가할 수 있는.
그대는 자신의 작업에 만족했느냐,
준엄한 예술가여? 만족했다고?
그러면 대중이 그것을 힐난하며
그대의 불꽃이 타오르는 제단에 침 뱉고
어린애처럼 소란하게 그대의 제단을 흔들지라도
그냥 그렇게 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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