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일 보령에서 수원특례시 주민자치회 전 위원들의 워크숍에서 주민자치 및 소통역량 강화를 위한 주민자치 워크숍 특강을 실시하였습니다. 주민자치회가 출범하고, 역동적으로 실행되는 시점에 코로나를 겪으며, 시작도 하기 전에 외부활동과 민주적 과정을 경험하기 어려운 시절을 겪으며, 전국의 주민자치회는 심각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지원하는 행정도 낯선 주민자치회에 코로나라는 이중 어려움으로 지치고, 힘겨워 전국적으로 주민자치 영역은 행정 공무원들의 기피영역화 되기도 하였습니다. 코로나에서 어느 정도 벗어난 23년, 주민자치는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됩니다. 경기도청과 주요 관청이 자리 잡은 수원시는 100만 인구의 도시로 특례시로 출범하여, 특히 자치분권을 실현하는 모범 도시로서 자리 잡기 위한 노력을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