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

24년 4월 25일 오후 2시~5시까지 용산구청 대회의실에서 를 실시하였습니다. 용산구청 스마트정보과에서는 정보기반의 스마트도시를 지향하며, 정책전문가와 기술전문가만의 스마트도시가 아니라 결국 시민들의 이용률과 활용률이 최종성과이므로 시민참여 과정을 통해 구축하기 위한 공론장을 실시하였습니다.   참여자들은 용산구 주민 또는 용산구에 생업기반을 가진 생활권자들 누구에게나 열려있었으며, 특히 이번에는 디지텍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토론 주제는 환경, 의료복지, 도로교통의 분야로 나눠 정책토론 및 의제도출을 실시하였습니다.  1. 지정 주제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그린 용산 2. 사회적 약자와의 디지털 동행 3. 삼각지 교통 체증, 주차시설 부족 용산구 스마트도시 아이디어 공모..

2024년 5월 31일 한수원상생협력처 주최 지역협력 워크숍의 테이블 진행을 맡았습니다. 갈등해결&평화센터에서 맡은 이번 워크숍은 주민소통에 필요한 대화방식의 실습과 소개를 기본 주제로 공론화 공론장의 의미, 한수원의 사업자 지원 사업에 대한 효과적 홍보방안을 모으고 공유하였습니다.  참여자들은 먼저 발표한 사람의 것과 자신의 아이디어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전지에 붙이며 발표하였고, 전체적으로 범주화 후 다중투표를 하여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아이디어는 어떤 것인지 알아봤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와 사업소 직원들 40여 명은 앞서 이틀 동안 워크숍을 한 것에 이어 오늘 워크숍에선 서클 대화방식으로 서로에 대한 이해와 연결이 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하였습니다.

작년 9월 9일, 16일에 제5회 경기도민 정책축제의 공론장이 진행되어 테이블 퍼실리테이터로 참석하였습니다. 퍼실리테이터로 참석한 제가 맡은 테이블의 의제는 '경기북부공공의료체계 구축방안'이었습니다. 9월 9일 참석하신 토론자들께서 위 의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의견으로 발표해 주셨고, 1, 2회 토론에서는 자신의 의견을 돋보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담는 토론으로 진행했습니다.     참여 도민들은 경기북부공공의료체계 구축방안으로얼마나 주민들이 필요를 느끼는가를 '설문, 인식, 인터뷰조사' 등을 통해 알리고 공론화해 필요성을 홍보하는 것이 우선과제라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1차 사전토론회의 결과를 가지고 사업명, 사업목적, 세부계획을 세우는 3시간의 열띤 토론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감을 알 수 있었습니다.  ..

23년 6월 27일 (사)경기도광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 의제도출 공론장을 의뢰하여 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가 실행부문 위탁운영을 하였습니다. 자원봉사센터에서 지역사회 시민리더, 자원봉사자, 자원봉사단체 등 100여 명 이상의 대규모 의제도출 공론장의 시도는 선진적 방식의 자원봉사 운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별히 (사)경기도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세대소통, 지역사회문제, 탄소중립의 분야를 나눠 타 지역의 시민참여 성과들을 살펴본 후 분야별 자원봉사의제들을 도출하였습니다. 자원봉사 리더 또는 센터 직원들이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제공하는 방식이 아니라 참여시민들이 지금까지 경험과 노하우를 동료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기획하고, 발표하고, 의견을 받고, 반영하는 과정을 통해 의제발굴의 민주적 정당성을 부여하고..

23년 6월 27일 경기도 광주시 주최, 경기도 광주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여 경기도 곤지암 리조트에서 "3대가 행복한 광주시 자원봉사활성화 공론장"을 실시하였습니다. 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는 경기도 광주시자원봉사센터의 의뢰로 공론장 설계, 진행, 도출, 도출의견수렴 등의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 풀뿌리민주주의가 확산되는 시대적 배경에서 경기도 기초 시 군에서 시민참여의 기초인 자원봉사자들이 지역변화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의제를 직접 도출하고, 논의 및 합의하여, 언어로 정리하는 민주적 경험은 경기도 시민참여의 역량을 진일보시키는 의미 있는 과정이었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경기도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처음 시도해 보는 공론장이니 만큼 정성스러운 준비와 노력을 하였습니다. 공론장은 공적이슈를 여러 사람이 모여 논의하는..

작년 6월 23일~24일, 경기도 주민참여예산 민관협치형 숙의토론회 진행을 위해 이틀간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했습니다. 행정과 민이 함께 모여 사업 제안에 대해 토론하고 적정성을 평가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이스브레이킹으로 분위기를 환기시키고, 상호토론 숙의를 통해 협치의 긍정적인 변화 기대로 제안사업에 대해 깊이 토론하고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공론장을 통해 민관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는 소감이 경기도 민관협치의 미래를 기대하게 하는 시간였습니다.

22년 5월 24일 시흥시민주시민교육센터는 시흥시평생학습ABC센터 가치관 2층 다목적실에서 시흥시민 50여명이 참여하는 의제도출 공론장을 진행하였습니다. 시흥시 민주시민교육 강사님들이 테이블 퍼실리테이터로 활약하면서 시흥시의 시급하고, 중요한 의제들을 도출하고, 투표하는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경험하였습니다. 지역 의제는 크게 두 가지 종류로 구분됩니다. 첫 번째는 민원성 의제입니다. 주민들이 제안하고, 행정에서 검토하는 의제들이며, 주로 인프라와 제도 관련한 의제들입니다. 두 번째는 참여형 의제입니다. 주민들이 직접 주도하고, 참여하고, 실행이 가능한 의제들입니다. 이 두 가지를 구분해서 공론장을 펼칠때 효과적인 의제가 도출되고, 정리되고, 분류될 수 있으며, 추후 행정과 소통이 가능하게 됩니다. 이번..

지난 6월 21일(월)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광명시 평생학습장학금 지급방안 공론장 사전 워크숍 오거나이저(공론장 프로세스 기획 총괄 마스터플래너)로 진선임 전문위원이 참여하였습니다. 광명시 평생학습장학금 지급방안 공론장 프로세스를 기획하고, 퍼실리테이터를 포함한 스텝과 공론화 위원이 모여 공론장 운영에 대한 사전 워크숍을 진행, 프로세스에 대한 안내 및 공론장 사전 점검 및 기타 준비사항 체크 등 추가 제언하는 시간으로 합의 의견 도출하였습니다. 광명시에서 진행하는 첫 공론장이고 기획 총괄을 맡아 의미가 있었으며, 사전 현장 점검 및 사전 공론장 세팅이 완료되었습니다. 며칠 후인 6월 26일(토) 광명시 소하중학교 다목적 체육관에서 광명시 평생학습장학금 지급방안 공론장 오거나이저(공론장 프로세스 기획 ..

중랑구 협치 22년 의제 도출 공론장이 시작되었습니다. 새로운 분과위원들이 면접을 통해 선발되었으며 사전교육과 함께 협치 의제를 도출하는 공론장을 실시하였습니다. 연구소는 분과 중에서 경제일자리, 교육문화, 도시건설분과 의제를 도출하는 공론장을 운영하였습니다. 20, 21년에 실시할 의제에 이어 내년에 실시할 의제들을 도출하는 3년 차공론장에서 그간의 시행착오가 쌓여 점점 민원성 의제가 아닌 민관협치적, 참여적 의제들이 제안되고, 숙의되는 과정을 목도할 수 있었습니다. 시민들에게 부여되는 권한만큼 책임이 부여되고, 부여되는 책임만큼의 역량도 향상되어야 실질적 민주주의는 발전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공무원들의 사명감도 향상될 것입니다. 중랑 협치의 진정성 있는 과정을 기대합니다.

중랑구 퍼실리테이터 심화교육 4월 30일 중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중랑구 민관협치 공론장을 위한 민간 퍼실리테이터 심화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작년에 퍼실리테이터 16시간 과정에서 양성된 중랑구 민간활동가들을 대상으로 21년 의제도출 공론장에서 실제 활동 할분들을 실행 중심의 오리엔테이션 형태로 작년 내용을 복습하고, 이번 공론장에서 발휘할 기술을 연습하였습니다. 민주주의 확산의 지렛대의 역할에 대한 중랑구청장님의 관심이 높아서 교육 이후 현장에 방문하여 격려와 당부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5월에 예정된 9번의 분과별, 권역별, 분야별 민관협치 의제도출 공론장에서 중랑구 민간 퍼실리테이터 분들의 발군의 실력을 발휘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