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2월부터 4월까지 용산구마을자치센터의 의뢰로 본 연구소는 주민자치사업단에서 진행할 서울형 주민자치회 이해관계자들을 위한 교육과정개발을 실시하였습니다. 서울형 주민자치회는 동(洞)단위 민관협치로서 풀뿌리 민주주의 제도적 확산의 기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용산구는 2년여간의 5개 시범동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1년부터는 16개동 전동(全洞)에 주민자치회 건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은 용산구뿐만 아니라 서울의 타 자치구와 전국의 지자체도 주민자치회로의 전환을 전국적으로 실행하고 있는 중입니다. 기초 지자체로의 분권에서 직접 민주주의를 구현할 실질적 예산과 실행에 대한 민간에게의 분권(分權)의 흐름은 속도의차이가 있을뿐, 이러한 대세는 역진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민주주의 확산이라는 가슴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