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

2025년 3월 14일, 대청종합사회복지관의 직원 18명과 함께 "사회복지 실무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퍼실리테이션 스킬"을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사회복지 현장에서는 다양한 의견을 효과적으로 모으고, 참여자들의 생각을 이끌어 내는 소통의 기술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번 직원 교육은 현장 중심의 실습형 강의로 구성되어, 퍼실리테이션 스킬에 대한 이해는 물론, 바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법과 노하우를 함께 다뤘습니다. 이번 워크숍의 핵심 주제는 다음과 같았습니다1. 민주적 의사소통의 핵심, ‘합의’의 중요성2. 사회복지 실천 현장에서 합의를 이끌어내는 퍼실리테이션 기법3. 오프닝과 클로징에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도구들 퍼실리테이션을 사회복지 실천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는지 실제 사례..

2024년 12월 5일, 대전유성구 노은2동행정복지센터에 「갈등관리와 의사소통」 강의를 다녀왔습니다. 노은2동 주민자치위원 20여 분이 모이셨습니다. 일상의 갈등을 다루는 기본 관점과 갈등해결의 의미, 평화적 갈등해결의 종류 등에 대해 다시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고, 당사자간 갈등해결의 하나인 협상실습을 했습니다.   연이어 있을 주민자치회의에 대비하여 쉬는 시간 없이 진행하여 10분 앞당겨 끝마쳤으나 강의 때 다루지 못했던 자료집의 박스칸을 채우느라 여념이 없었습니다. 강의 후 소감발표 시간을 따로 두지도 못했으나 강의 이후 쏟아진 호평에 뿌듯했습니다. “이런 강의 어디서 들을 수 있겠어?”, “시간 가는 줄 몰랐네.”, “다음엔 의사소통도 들으면 좋겠어요.” 2025년에도 노은2동 주민자치회의 활발한 ..

4월 5일~26일(매주 금요일), 김포시 제2종합사회복지관 3층 배움터에서 주민강사를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이해와 마을활동가 역량강화 교육을 총 4회 진행하였습니다.     1회 차 -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경청, 공감을 잘하는 방법 연습, 나 말하기 연습2회 차 - 마을과 마을공동체 이해하기: 좋은 시민이 좋은 지역을 만든다, 마을공동체 이야기보따리3회 차 - 마을 자원 연결과 협력을 끌어내기: 서로에게 기대어 주는 이웃만들기, 존중하고 지지하는 이웃 관계망 형성을 증진하는 방법, 주민의 관점으로 해석하고 함께하기4회 차 - 주민강사(마을활동가) 역할 이해하기: 주민강사의 자질과 역량 피드백, 주민강사 활동가 다짐 (활동규칙 등 만들기)    복지관에서 실시한 스마트 주민교육 강사양성 실습을 모두 마..

지난 5월 23일, 서울노인복지센터 어르신을 대상으로 을 진행하였습니다. 활동현장의 슬기로운 선배시민 감수성 민주시민 감수성 갈등이해와 갈등관리 활동현장의 올바른 의사소통 능력 중요한 어르신 권리를 찾는 것과 세대공감을 갖는 것은 우리사회가 요구하는 민주시민의식을 가지고 배려하고 소통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활동현장에서 자주 발생되는 갈등을 이해하고 관리하는 능력을 키워 열린 의사소통으로 존경받는 어르신이 되어야함을 다시 깨닫는 시간이었음을 평가하였습니다.

인천 동구 주민자치회 동별 맞춤형 교육을 총 3회 진행하였습니다. 1. 인천 동구 금창동 주민자치회 위원 대상- 12월 6일 주제: 주민자치 위원의 핵심 역량, 소통능력 내용: 마을자치계획 수립 의제도출(의제 기준, 의제 숙의, 자치계획 목적) 민주적 운영을 위한 의사소통 농력(공감경청, 나 말하기 훈련) 내가 생각하는 공동체 팀워크에 필요한 핵심 역량 공유하기 나눔회고(새롭게 배운것과 느낀 것, 가장 기억에 남는 것 피드백하기) 2. 인천 동구 송림1동 주민자치회 임원 대상- 12월 13일 주제: 주민자치 임원의 역할과 민주적 리더십 내용: 주민자치회 임원의 역할(주민자치회 운영 이해) 주민자치회 '민주적인 운영을 위한 리더십이란?' (효과적인 회의운영, 방법, 의사소통 능력) 내가 생각하는 민주적 리..

12월 27일 일산대진고 1학년과 2학년 각 1개 반씩 각 2시간의 회복적생활교육 강의를 했습니다. 일 년을 마무리하는 신뢰 서클로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친구들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들은 반 친구들과 처음으로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으며, 생각보다 진솔한 이야기들이 나오면서 친구들을 이해하고 더 가까워진 것 같다고 했습니다. 평소에 말을 안 하던 친구들이 자기 차례가 되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들을 수 있었고 몰랐던 친구를 알게 되고, 친해지고 싶은 친구가 생겼다는 소감 등은 의사소통의 구조화된 방식의 하나인 서클의 힘을 확인하게 됩니다. 이 강의는 일산대진고 1,2학년 전 학급을 대상으로 회복적정의배움연구소 에듀피스에 의뢰해서 만들어진 강의였습니다.

더불어 살아간다는 건/ 관계로 나아가기 / 어렵지만 중요한 차이 다루기 이웃과 함께 도모해보기 / 견학&놀이 기관 견학 #공화 #관계성 #우리는 연결되어 있다 #상호존중 #차이이해 #관용과 배려 #갈등이해 #갈등분석 #승승만들기 #의사소통 #협력의 기술 #회의운영

내가 생각하는 것 내가 말하고 싶어 하는 것 내가 말하고 있다고 믿는 것 내가 말하는 것 그대가 듣고 싶어 하는 것 그대가 듣고 있다고 믿는 것 그대가 듣는 것 그대가 이해하고 싶어 하는것 그대가 이해하고 있다는 것 그대가 이해하는 것 내 생각과 그대의 이해 사이에 이렇게 열 가지 가능성이 있기에 우리의 의사소통에는 어려움이 있다 그렇다 해도 우리는 시도를 해야 한다. 베르나르 베르베르 斷想時雨 * 의사소통은 불가능하다. 다만 주파수를 맞출 뿐이다.

www.itchronicles.com/itsm/build-trust-communication-create-culture-supportive-teams (사진출처) 내가 생각하는 것 내가 말하고 싶어 하는 것 내가 말하고 있다고 믿는 것 내가 말하는 것 당신이 듣고 싶어 하는 것 당신이 듣고 있다고 믿는 것 당신이 듣는 것 당신이 이해하고 싶어하는 것 당신이 이해하고 있다고 믿는 것 당신이 이해하는 것 내 생각과 당신의 이해 사이에 이렇게 열 가지 가능성이 있기에 우리의 의사소통에는 어려움이 있다. 그렇다 해도 우리는 시도를 해야한다. p9 "의사소통은 ( )하다. 다만 ( ) 맞추는 것이다." 우리는 대개 말을 잘 하는 사람이 소통을 잘 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말을 잘 하는 사람..

신성로마제국 프리드리히 2세는 인간 본연의 언어를 알고 싶어서 독특한 실험을 했다고 한다. 6명의 아기를 따로 모아 방안에 넣고, 유모들에게 먹이고, 재우고, 씻기되 절대로 말을 걸거나 하지 않도록 했다. 황제는 아기들이 선택하는 본연의 언어가 그리스어나 라틴어가 되리라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