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

24년 2월 28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이웃지킴이(골_Keeper) 활동향상을 위한 역량강화 과정을 수완문화체육센터(광산구 왕버들로132번길 11)에서 진행하였습니다. 광산구 전 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500명을 250명씩 2회로 나눠서 강정모 소장과 진선임 위원이 팀티칭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요청하신 교육내용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과 아울러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고립가구 발굴 사업인 이웃지킴이("골_Keeper") 활동의 의미와 가치 및 방법과 역량을 다루었으며, 함께 강의한 진선임 위원은 현장에서 소통하기 위한 방법과 사례를 연습하였습니다.   광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광주광역시에서 모범적으로 오랜 기간 민관협력의 성과를 꾸준히 형성해 왔으며, 복지문화 형..

23년 6월 16일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민관협치에 대한 이해에 대해 특강을 실시하였습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복지를 둘러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주민 및 전문가들을 협력하는 네트워크 조직입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광역~읍면동 단위까지 구축되어 있는 전통적인 풀뿌리 민주주의 정책입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위해 담당공무원이 배치되어 복지활동과 업무의 확산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조직체입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명감 이상의 협력역량이 요청됩니다. 특히 민민간, 민관 간 민주적 의사결정과 갈등조정 역량이 요청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지역주민들이 제시하는 의제의 50% 이상이 복지의제입니다. 이제 사회복지는 사회복지계만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사회가 나..

2022년 10월 18일 오후 2~4시, 인천광역시 사회서비스원의 주관으로 남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남동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전략도출 워크숍을 실시하였습니다. 송파구, 수원시 모녀 자살사건을 계기로 지자체는 빈곤 및 위기가정 사례발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였습니다. 행정시스템에 등재되는 위기가정은 수시로 업데이트되고, 발굴과 관리가 함께 이뤄져야 합니다. 하지만 위기가정의 발굴은 다양한 상황에 대한 종합적 판단이 필요한 분야이므로 시스템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웃과 주민들의 세심한 시민참여가 요청되는 분야입니다. 이를 위해 구 단위뿐만 아니라 동 단위까지 조직되어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위원들의 역할이 요청됩니다. 위기가정과 사각지대는 어떻게 정의내릴수 있는지 확인하..

22년 8월19일 광산구 첨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마을복지시민학교"에 주 강사로 초대해주셨습니다. 라는 감성적 주제로 행정복시센터 대강당에서 주민자치위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관심있는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습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민관협치, 주민자치분야에서 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와 지속적인 협력을 실시하고 있는 자치구입니다. 특히 첨단1동은 다양한 시민참여 사업을 이미 활발하게 실시하고 있는 마을입니다. 참여의 열정을 수렴하여 더 깊고, 전략적인 복지감성을 어떻게 접근할 것인지 소통하는 대형특강이었습니다. 사회적 약자를 넘어 사회적 소수자를 발견하는 복지감성이 어떤 시각인지 고찰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질문과 상호소통이 대형강의와 직조되는 마당놀이를 경험했던 순간이었습니다. 첨단1동의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22년 인천의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를 실시하였습니다. 그중에서 강정모 소장은 참여복지, 주민조직의 필요성에 대해 강의하였습니다. 공적부조는 확장하고, 제도적 기반이 촘촘하게 안착되고 있는 과정에 있습니다. 선진복지국가로서 명실상부한 안전망이 구축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복지서비스에서 소외되고, 발견되기 어려운 주민사례를 빈틈없이 발견하고, 서비스 수혜자에서 서비스 제공자로서 변화되기 위해서는 사회복지를 둘러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시민력과 참여역량이 요청됩니다. 서비스 이용자와 서비스 제공자가 분명히 구분되는 시대에서 서비스 이용자가 곧 서비스 제공자가 되는 선순환이 요청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사회복지사들은 서비스 전달자에서 서비스 촉진자로서..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22년 인천의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회복지정책 아카데미를 실시하였습니다. 그중에서 강정모 소장은 참여복지, 주민조직의 필요성에 대해 강의하였습니다. 공적부조는 확장하고, 제도적 기반이 촘촘하게 안착되고 있는 과정에 있습니다. 선진복지국가로서 명실상부한 안전망이 구축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복지서비스에서 소외되고, 발견되기 어려운 주민사례를 빈틈없이 발견하고, 서비스 수혜자에서 서비스 제공자로서 변화되기 위해서는 사회복지를 둘러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시민력과 참여역량이 요청됩니다. 서비스 이용자와 서비스 제공자가 분명히 구분되는 시대에서 서비스 이용자가 곧 서비스 제공자가 되는 선순환이 요청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사회복지사들은 서비스 전달자에..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10월 20일 수요일에 인권교육을 했습니다. 앞 시간에 회의를 하고 연이은 강의를 하는 저녁시간이 힘드셨을 텐데.. 잘 참여해주셨습니다. 전제되어야 할 감수성에 대해 살펴보며 일상에 숨어있는 차별을 알아차리고 혐오의 문제, 양성평등적 인권감수성에 대한 강의를 했습니다. 인간으로서의 존엄을 잘 지키고 있는 것, 타인을 불편하게 한 것이 무엇인지 돌아보면서 마을활동을 하는 협의체와 대상자들 사이의 인권의 실천을 돌아보게 한 시간이었습니다. 어느 분이 “국회의원들한테 인권교육을 해야하는 것 아니냐”라고 말씀하시길래 한편으론 제 강의에 대한 칭찬을 하시는거냐는 확인으로 강의를 마쳤습니다.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광명시 각 동(17개)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김동엽 전문위원이 강의를 진행하였습니다. 각 동의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마을활동가로서의 인권의식을 제고하여 인권감수성을 바탕으로 마을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위원들의 역량강화 교육을 요청받아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워크숍을 실시하였습니다. 현장에서는 15명 정도 모이셨으며, 50여분이 온라인으로 접속하여 참여하셨습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통적인 민관협치 정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역복지 이슈를 위해 사회복지 관련 지역리더와 기관뿐만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의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과 기관, 업체들이 지역의 소수자와 취약계층의 삶을 질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민관 파트너십의 체계안에서 협력하는 정책입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상근직원들이 민민과 민관의 파트너십을 촉진하여, 지역복지의제 발굴부터 계획과 실행과 평가를 하는 구조입니다. 전통적인 민관협력체계들은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민관협력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