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시대는 코로나19혁명이라고도 언급된다. 코로나19로 삶의 방식과 삶의 지표들을 바꿔야 하기 때문이다. 익숙한 것들이 낯설고, 소중하게 되었다. 이러한 위기때는 사람들의 생각이 깊어진다. 나는 교육전문활동가이니 교육을 고찰해보고자 한다. 학교를 생각해보자. 학교도 한 학급을 다시 1-A, 1-B, 1-C반으로 나눠 오전, 오후, 저녁 3부제로 수업을 하면 어떨까? 열명 미만으로 수업을 하는거다. 현재 교사도 발령이 잘 안나는데 소수학급운영으로 질높은 수업준비가 가능하고 교사와 학생간에 인격적 교류가능성도 높아질것이다. 그리고 성적표에 쓰는 학생평가도 (중1 아들녀석도 다 알고 있다...선생님의 컨트롤C, V를) '복붙'으로 하지 않을 가능성도 크다. 그리고 비본질적인 교사행정과업도 줄이는거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