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가을 국립중앙박물관이 (사)한국자원봉사협의회에 의뢰하여
한양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주성수 교수님과 한양사이버대학교 구혜영 교수님과 함께
국립중앙박물관 자원봉사 운영현황과 운영시스템을 연구하여 제시하였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2002년 연구이후 공공기관 자원봉사관리를 위해 15년만에 자원봉사자 운영관리를 위한 정비의 일환으로 연구를 의뢰하였습니다. 2017년 가을에 국가의 대표 박물관인 국립중앙박물관의 자원봉사자, 자원봉사관리자들의 활동동선을 따라 가며, 다양한 의견과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특별히 자원봉사는 사회복지와 많이 연관되어 활동되는 것으로 보이지만 국공립공원, 도서관, 박물관에 자원봉사자가 하루만 모두 활동하지 않는다면 국공립인프라는 일대 혼돈에 빠지게 됩니다. 이처럼 공공분야 자원봉사는 이미 공공분야를 돌아가게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지만 자원봉사관리자는 자원봉사에 대한 즉 사람간의 관계성과 갈등에 대한 전문성을 가진분들의 배치가 거의 되지 않고 있음을 이번 연구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자원봉사자와 자원봉사관리자에 대한 기본, 심화, 리더교육도 거의 되지 않고, 형식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향후 공공분야는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와 의견을 수렴하여 운영될 것입니다. 이러한 다양한 의견과 욕구를 반영하기 위해서는 공무원의 인력만으로 수용하고, 운영할 수 없습니다. 그 간격을 주민들인 자원봉사자가 역할할 수 있습니다. 선진적 공공기관운영을 위해서는 향후 전문성과 경력을 갖춘 자원봉사전문가들의 공공기관의 배치가 이뤄져야 할 것입니다.
2017 국립중앙박물관 자원봉사 운영시스템 연구_최종본.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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