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회장 대회가 열리는 첫날인 10월 3일에 『평화와 통일을 위한 사회적 대화』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했습니다. 세계한인회장 대회는 지난 6월 1일 해단한 재외동포재단이 20년 넘게 개최해 왔지만, 올해 대회는 지난 6월 5일 출범한 재외동포청이 처음으로 개최하고 주관했습니다. 통일부와 전국시민회의가 함께 하는 『평화와 통일을 위한 사회적 대화』에 ORP연구소는 2019년부터 진행을 해왔습니다. 잠실 롯데월드 사파이어볼룸에서 진행된 사회적 대화는 사전설문조사 후 영상으로 “남북 관계 개선이 먼저 되어야한다& 인권개선이 먼저 되어야 한다”는 기조발제를 시청했습니다. 곧이어 “남북 관계 개선과 인권 개선 중 무엇이 선행되어야 할까요?”, “우리가 공통으로 추구하는 것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으로 해외동포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