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립의 시대를 넘어서는 든든한 마을 안전망선진국에 진입한 대한민국은 역설적으로 가장 높은 자살률과 심각한 외로움, 고립이라는 지점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제도적 빈곤을 넘어선 사회적 관계의 단절은 '마을 돌봄'과 관계의 처방이 왜 필요한지 보여주는 핵심적 단서가 됩니다. 양주시 회천 지역 독거어르신의 고립 예방과 주민 중심 밀착형 마을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진행되는 「노(老)크노(Knock)크」 똑똑지기 양성 교육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응답하는 매우 중요한 첫걸음입니다. 세상은 저절로 좋아지지 않으며, 내가 선택한 활동이 만드는 지역의 변화를 믿는 이웃들의 건강한 오지랖이 필요한 때입니다.정답만을 강요하는 사회에서 해답을 찾아가는 사회로과거 개발도상국 시절의 대한민국은 미국과 일본이라는 명확한 기준을 모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