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

김은영 전문위원이 6월 25일 충남 부여를 방문하여 한국오픈스페이스연구소와 함께 민주시민교육지도사 양성과정을 진행하였습니다. 라는 주제로 교육생들이 자신의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운영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민주시민교육 관련 사례와 정보제공, 교육생의 재능에 기반한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 설계 도모, 나만의 개성 있는 민주적인 소통방법을 음악으로 표현하기 등의 내용을 강의하였습니다. 다양한 재능을 가진 부여군 평생학습부문 강사님들과 활동가들의 민주시민교육지도사 활약을 기대하며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지난 5월 17일에 홍정우 전문위원이 양양군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상상하는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이 워크숍은 총 7회 차로 구성된 양양군 자원봉사대학 과정 가운데 마지막 프로그램이었습니다. Talk and Do it! 이번 워크숍의 목표는 참여자들이 앞으로 스스로 실행할 양양군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상상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동안의 학습과 실습을 모아내어 개인과 공동체의 활동 프로그램으로 도출하는 과정이었습니다. 워크숍을 준비하며 토론 대주제를 어떻게 잡을까 고심했습니다. 그러다 떠오른 문구, ‘함께해서 고마운 양양 자원봉사! 우리 무엇을 해볼까?’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의지가 되고 고마운 사람들, 자원봉사들에게 어울리는 토론 대주제가 나왔습니다. 코로나 방역 지침상 모둠을 형성하지 못하고 강의식 대열을 유지..

지난 6월 9일 의왕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지역조직화 업무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희망나래복지관의 지역조직화 해당 부서원들과 퇴근 이후 시간에 저녁식사를 미루면서 실행하였습니다. 바쁜 업무중에도 직원들의 지역조직화 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시간을 마련한 것은 그만큼 주민참여적 사회복지 프로그램 당면 상황의 중요성을 기관차원에서 인지하였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그간 사회복지 업무는 빈틈없고, 공정한 자원의 전달체계에 집중하였다면 이제 한국사회전반으로 복지시스템이 확산되는 이 지점에서 사회복지는 시민참여의 비전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의 확산과 융합해야 실질적인 지역사회 변화를 일구어낼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자원배분은 시민역량이 함께 가야 선진복지국가로 도약하는 에너지가 됩니다. 시민참여 없는 자원배분은..

6월 15일(화), 6월 23일(수) 두 차례에 걸쳐 김은영 전문위원이 마을복지계획 활동현장 갈등관리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마을계획 사업의 특성, 갈등과 소통의 방법(모임현장 갈등이해, 현장 공감경청연습), 마을활동 현장에서의 소통(마을 의제를 이야기할 때)에 대해 강의가 이뤄졌습니다. 지역사회 현안문제를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마을복지사업을 발굴해 나가는 과정 속에서 "함께"라는 소중한 보물이 자기 자신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6월 29일부터 7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 10시 30분~12시, 오산종합사회복지관. 김동엽 전문위원님께서 "위기 고립가구 탈출 프로젝트 고독사 예방 주민활동단 워크숍을 진행하였습니다. 위드 스마일 주민활동단 신청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강의 및 참여자 워크숍/기본교육 2회, 정규 교육 2회(총 4회)가 이뤄졌습니다. 주민활동단의 역할을 통해 단절된 이들이 마을과 연결되어 이웃 관계망이 회복되고 민관협력의 마을안전망이 구축되어 고립 당사자들의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나 삶의 의 욕과 희망을 품고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가도록 돕는 촉진자가 되도록 목적을 잡고 강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사회적으로 고립된 이들을 찾아내 이웃이 되어주고 더 많은 이웃을 연결해주며 마을이 가진 자원을 함께 나누는 역할을..

지난 6월 7일과 9일에 용산구마을자치센터에서 주민자치활동가 양성과정을 실시하였습니다. 총 6회 차에 걸쳐, 연초 용산구주민자치사업단 교육과정개발에 활동가 8회 차 과정에서 이론 부분과 일부 실습과정을 적용하여 실행하였습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최대한 많은 주민자치에 관심있는 주민과 현 위원 및 임원들에게 역량강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온오프를 병행하여 실시하였습니다. 강정모 소장은 실습 2회차 과정을 맡아서 주민자치회의방법 및 계획서 작성을 위한 논의 방법, 논의 내용 기획을 실시하였습니다. 참여자들은 일상에서 많이 접해 본 사회, 진행, 촉진, 의제, 과제, 목적, 목표, 기획, 계획 등의 개념들을 새롭게 이해하면서 관객의 입장이 아닌 주인의 입장, 주권자의 입장, 주관자의 입장에서 위의 키워드를 ..

격주로 학교를 나오는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회복적생활교육과 비폭력대화를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11일까지 진행하였습니다. 성남중원수련관이 위 주제로 관내학교의 신청을 받아 진행된 것입니다. 분당대진고의 ‘인성교육’ 시간을 ‘회복적생활교육과 비폭력대화’ 특강으로 대체하여 학급별로 2시간씩 총 12학급을 강의했습니다. 이 수업은 이덕경 전문위원뿐 아니라 이 분야의 전문강사 3명이 함께 시간을 나누어서 진행했습니다. 학생들은 실수나 잘못에 대한 경험으로 자발적 책임을 지는 것이 어떤 것인지 분노상황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과 감정을 표현하는 연습을 하면서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급공동체를 세우는 기초를 나누고 배우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7월 8일(목) 한강로동 주민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용산구 한강로동 주민자치회 심화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주민자치회 전환 후 연임하는 위원 23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이뤄졌습니다. 는 주제의 워크숍으로 의제를 만들고 발표를 진행하였습니다. 는 말풍선 채우기 워크숍을 통해 "만일 나라면?"이라 질문하고 대답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 6월 11일, 김은영 전문위원이 경기도 광명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청소년 민주시민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우리는 시민이다, 책임져야하는 우리들의 행동, 공동체 안에서의 시민의식 등의 내용을 다루고, 존중의 노래배우기(바로 그 한 사람이, 아름다운 세상)를 했습니다! 스펀지와 같은 우리나라의 미래 꿈쟁이들과 함께한 시간이 매우 소중했고, 교육 내내 각 반마다 1명씩 있는 도움 친구들이 즐겁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설명하고 배려하는 모습들이 감동이었습니다.

지난 7월 8일(목)에 김동엽 전문위원께서 용산구 2기 주민자치회 연임 위원 18명을 대상으로 강의 및 참여자 워크숍을 진행하였습니다. 주민자치회로 전환하여 2기를 맞이하는 용산구 한강로동 주민자치회 위원 중 연임위원을 대상으로 하는 심화교육 였습니다.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갖춰야 할 역량 중 하나인 회의 운영에 필요한 리더십 제고를 통해 주민-행정-위원 간의 원활한 소통과 민관 협력적 마을자치 구축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