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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활동

[강정모 소장] 시흥시청소년재단, 청소년 주도 정책 실현 및 촉진을 위한 지도자 역량 강화

강정모 소장 2025. 10. 23. 08:53

 

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 강정모 소장 초청, '마을의제 도출 및 촉진기법' 워크숍 성료

 

 

시흥시청소년재단이 청소년의 자치권 확대와 실질적인 정책 참여를 이끌어내는 전문 지도자 역량 강화를 실시하였습니다. 재단은 지난 5월 30일, 능곡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 대상 마을의제 도출방법 및 촉진기법'을 주제로 전문가 초청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재단 산하 시설에서 청소년참여기구를 직접 담당하는 지도자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의 강정모 소장이 진행하였습니다. 강사로 나섰습니다.

 

 

성과를 기반으로 한 단계 도약

이번 워크숍은 시흥시가 청소년 참여 정책 분야에서 이룬 괄목할 만한 성과를 확산시키기 위한 전략적 행보라고 생각합니다. 시흥시는 '청소년 참여예산학교' 운영 등 청소년의 정책 제안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그 결과 2025년 예산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황금길 건너기 프로젝트)' 등 청소년(아동)이 직접 제안한 사업이 실제로 편성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시흥시청소년재단 역시 이러한 흐름을 주도하며 2024년 한 해에만 60개의 상을 수상하고, 경영평가에서 '청소년주도성 강화를 위한 참여실적' 지표 100%를 달성하는 등 청소년의 '자기주도적 참여'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습니다.

 

이번 교육이 진행된 능곡청소년문화의집 역시, 청소년운영위원회 '능통한'과 동아리연합회 '아로하' 등 활발한 자치기구가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아로하' 소속 청소년 100여 명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능곡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하기도 했습니다.

 

재단은 이러한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아이디어가 단순한 활동을 넘어 구체적인 '마을의제'와 '정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도자들의 전문성을 한층 더 끌어올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페라'가 아닌 '마당놀이'식 촉진법

워크숍을 진행한 강정모 소장은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끄는 지도자의 역할과 실전 기법을 강조했습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지도자들이 청소년들의 생각을 '촉진'하는 구체적인 방법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 '왜' 하는가? (사회적 자본): 교육은 청소년 참여 활동이 단순한 스펙이 아닌, 공동체의 신뢰와 네트워크인 '사회적 자본'을 쌓는 과정임을 이해하는 것에서 시작했습니다.
  • 지도자의 역할 재정의: 강 소장은 지도자의 역할을 완벽하게 기획된 '오페라형' 운영에서 벗어나, 누구나 참여할 빈틈과 공간을 열어두는 '마당놀이형' 운영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청소년들이 관객이 아닌 주체로 설 수 있게 하는 핵심 철학입니다.
  • '문제'를 제대로 정의하는 법: 가장 중점적으로 다뤄진 부분은 '의제 도출'이었습니다. 강정모 소장은 지도자가 청소년들이 현상의 '목표'가 아닌 '목적'을 고민하도록 이끌어야 진정한 문제 해결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 불만에서 정책으로: 또한 단순 '민원형 의제'를 '참여형 의제'로 발전시키는 방법론과, 개방형 질문 기법, 피라미드 토의 등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사업계획서로 구조화하는 실전 워크숍이 이어졌습니다.

 

워크숍에 참여한 지도자는 "그동안 청소년들의 아이디어를 어떻게 실제 정책 제안으로 연결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목적'과 '목표'를 구분하는 법이나 '마당놀이식' 촉진법 같은 구체적인 기술을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지도자들이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더욱 효과적으로 담아내고, 시흥시의 성공적인 청소년 참여 정책을 지속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