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

22년 5월 대전시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의 초대로 대전NGO지원센터에서 대전시 민주주의 정책 관련 중간지원조직 종사자 및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민주주의 개론에 대해 함께 나눠보았습니다. 다양한 시민사회단체의 내부의 민주적 문화 확산과 더불어 민주적 의사결정을 중심으로 많은 갈등이 있습니다. 또한 민주적 문화는 조직의 건강성과 지속가능성을 유지하는 유일한 척도이기도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세대간 시각차이와 많은 갈등이 수반되기도 합니다. 민주주의를 표현하는 언어를 함께 고찰하고, 습득하며, 다양한 시각을 도출하고, 나누는 연습과 아울러 민주주의가 국가와 사회차원뿐만 아니라 우리의 일상과 사회활동 내에서도 적용되어야 하며,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대전시와 자치구는 민주시민교육 조례제정을 ..

9월 21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 충남 계룡시청에서 을 진행하였습니다. 강의와 워크숍 실습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운영하였고, 민주적 회의 운영과 공감을 끌어내는 기법 실습의 주제로 함께 사는 모두의 세상을 만들기 위한 민주적 회의 운영을 잘할 수 있는 방법과 공감을 끌어내는 회의방법에 대해 기법을 실습한 후 실제 사례를 가지고 팀별로 실습을 하였고, 그 실습에 대한 피드백으로 교육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평화를만드는여성회는 (통일교육협의회 공모사업) 여성평화통일아카데미를 온라인으로 6회 진행하였고, 후속 프로그램의 성격으로 강원도 인제의 DMZ 평화생명동산 기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덕경 전문위원은 평화통일기행에서 평화감수성을 기르는 강의와 서클대화의 테이블 퍼실리테이터로 참가했습니다. 참여자들은 내 몸과 마음의 평화, 일상의 개인 평화에서부터 모든 형태의 폭력을 줄이는 것이 적극적 평화로 가는길이라는 내용을 나누었으며 나아가 기후위기로 인한 생명위협, 재난불평등도 평화롭지 않은 것으로 평화 이해의 폭을 넓혔습니다. DMZ 접경지대 주민, 여성주민의 삶을 들여다보며 최소한 접경지대의 평화만들기에도 관심을 가지게 된 기회였습니다. 또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일상의 실천인 에너지 아껴쓰기,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

주민조직을 시작할 때 첫 단추는 소개하기다. 질 높은 소개하기는 주민조직에 영양을 넣어준다. 코로나19가 완화되어 현장 교육과 활동이 가능해졌다. 하지만 여전히 마스크를 쓰고, 참석한다. 소개하기의 핵심은 인상을 파악하는 것이다. 하지만 마스크로 인해 얼굴 파악이 어렵다. 그래서 참여자들에게 A4용지를 나눠주고, 마스크 벗은 이목구비가 모두 있는 자신의 자화상을 크게 그려달라고 요청한다. 그 밑에 자신의 이름과 사는동네(洞)를 기재하고, “나를 설레게 하는 1가지”를 작성하도록 당부한다. 예를 들면 나는 ‘붉은노을’이다. 저녁 남색 하늘과 붉은 노을이 겹쳐진 장면을 보고있으면 사라져버려도 좋을 것 같은 설렘과 묘한 호르몬이 돈다. 나의 사례를 들며 참여자들에게 작성해달라고 요청한다. 이 말씀을 드리지 않..

10월 18일 충남교육청 통학차량 담당 공무원 대상으로 창의적인 기획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총 22명 중 13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첫 번째 교육 45분은 강의 형식으로 어떻게 창의적인 기획을 할 것인지 교육하였고, 두 번째 교육 45분은 두 개의 조를 나누어 주제를 선정하고 토론을 통해 문제를 찾아 목표와 목적을 세우고, 세부계획을 수립하는 실습을 하였습니다. 창의적인 기획은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경험과 지식을 연결하는 것임에 중점을 두어 연결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집단 지성을 통해 생각을 모아 기획력을 향상하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특히 실습시간에는 시간이 부족해 논의를 멈추어야 할 정도로 세부계획까지 수립하는데 열정을 쏟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일방적인 강의보다 참..

논산 공익활동지원센터에 공익 슈퍼맨 역량강화 심화과정 중 활동프로그램기획 (활동기술)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설득을 위한 기획, 목적과 목표에 부합한 프로그램 기획 설계에 SMART 목표 설정, 2WHO, FT5STEP, MENGROWV모델 등 액션러닝 퍼실리테이션을 코칭하고 프로그램 기획 어젠다를 도출해 보았습니다.

10월 29일(토) 중학교 1~2학년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꿈 디자이너 캠프"를 진행하였습니다. 란 주제로 서로 친해지기, 팀워크 레크레이션이 이뤄졌습니다. 참여 청소년들의 경우 모두가 리더십 있고 상호간 배려를 할 줄 아는 멋진 청소년이었습니다. 자신의 꿈을 찾기를 원하는 청소년들이 연천행복뜰상담소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매 활동마다 나름의 의미를 담아 이해하고 감사함을 표현할 줄 아는 청소년이었습니다. 매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청소년들을 보며 좋은 세상에서 긍정적으로 밝게 자라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22년 5월 대전시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의 초대로 대전NGO지원센터에서 대전시 민주주의 정책 관련 중간지원조직 종사자 및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민주주의 개론에 대해 함께 나눠보았습니다. 다양한 시민사회단체의 내부의 민주적 문화 확산과 더불어 민주적 의사결정을 중심으로 많은 갈등이 있습니다. 또한 민주적 문화는 조직의 건강성과 지속가능성을 유지하는 유일한 척도이기도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세대간 시각 차이와 많은 갈등이 수반되기도 합니다. 민주주의를 표현하는 언어를 함께 고찰하고, 습득하며, 다양한 시각을 도출하고, 나누는 연습과 아울러 민주주의가 국가와 사회 차원뿐만 아니라 우리의 일상과 사회활동 내에서도 적용되어야 하며,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대전시와 자치구는 민주시민교육 조례제정..

7월 15일 개최된 '성북포럼 : 기억과 경험의 기록을 나누다'에 성북구 정릉의 마을기록의 사례를 발제했습니다. 특히 기록하는 주민의 역할과 정체성,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성북구립 달빛마루도서관이 주최한 이번 포럼은 지역의 마을 아카이브의 생산, 보존, 공유, 확산에 대한 전문가와 주민의 경험 나눔의 소중한 자리였습니다. 달빛마루도서관은 하월곡동 일대와 주민에 대한 주민이 직접 기록하고 전시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강북구 삼양동 주민 비전수립추진위원 약 40명을 대상으로 총 4회 차 강의와 워크숍을 진행하였습니다. 8월 9일, 1차 주제는주민이 만드는 삼양동 마을자치 비전수립의 필요성이었습니다. 삼양동 주민이 만드는 주민주도의 동마을자치 비전수립의 의미와 필요성에 대해 배우고, 비전수립추진위원회 발대식을 진행하였습니다. 8월 25일, 2차시 주제는 비전수립을 위한 삼양동 지역자원 분석이었습니다. 그동안 삼양동 지역자원에 대한 조사연구 자료와 주민자치회 자원조사분과에서 실시한 주민 400여 명 대상으로 실시한 자원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하여 삼양동 자원의 강점과 해결되어져야 할 핵심 키워드를 도출하였습니다. 9월 1일, 3차시 주제는 삼양동 비전수립 초안 도출이었습니다. 주민이 생각하는 삼양동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