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과 2일에 한국공교육원이 주관하는 에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했습니다. 주민자치회가 사업의제를 발굴하는 워크숍 규모는 여러 가지로 운영할 수 있습니다. 여러 마을이 한 곳에 모여서 하거나, 하나의 마을 단위 별로 진행하거나, 각 분과 별로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이번에는 여러 마을 주민자치회가 한 공간에 모여 동시에 의제를 찾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이럴 때 좋은 점은 시 입장에서 보았을 때 각 마을에 전달하는 내용과 퍼실리테이션에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 마을에는 이 이야기, 저 마을에는 저 이야기가 전달되어 혼선을 가져올 수 도 있는데 그런 점을 사전에 막을 수 있습니다. 또한 짧은 시간에 여러 마을 의제 발굴을 마무리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이날 2회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