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

https://www.usip.org/public-education/students/curve-conflict 갈등해결, 어떻게 할 수 있나? 정 혁 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 전문위원 (베를린자유대 정치학 박사과정) 우리는 지금 갈등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사회가 민주화되고, 다원화될수록 갈등이 많아지는 것은 어쩌면 불가피한 것일지 모른다. 민주주의 사회는 다양한 의견들과 이해관계들이 필연적으로 충돌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문제는 갈등을 다루는 방식이다. 갈등이 건설적인 결과를 가져오느냐, 아니면 파괴적으로 기능하느냐는 결국 갈등을 대하는 구성원들의 태도에 달려있다. 불행히도 오늘날 우리 사회는 갈등을 다루는 데 있어서 매우 미숙해 보인다. 정부와 국회는 물론, 지역사회, 학교, 직장, 가정에 이르기까지 ..

www.youtube.com/watch?v=tmO5CEty25Q 2020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청년봉사단 기본교육을 영상으로 제작하였습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집합교육이 어려워 본 연구소와 함께 자원봉사교육영상을 제작하여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영상제작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의뢰로 연구소에서 내용을 기획하고, 모금가스쿨 이용수 대표의 영상제작과 편집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아무쪼록 경기도의 청년대학생들이 이 동영상으로 자원봉사의 공익적 가치토대를 닦는데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6. 그 놈이 그 놈이라고 투표하지 않으면 그 놈들 중에 제일 나쁜 놈들이 다 해먹는다_미상 17. 저는 자랄 때 아버지께서 투표하지 않았다면 그냥 닥치고 있으라 하셨기 때문에 투표합니다_윌 스미스 18. 씨앗이라고는 하나도 심지 않고, 벽돌 한 장 쌓지 않고 옷 하나 짓지를 않고, 정치만 ..

■ 1장. 지 향 모든 혁명에는 반드시 그것을 고취시키는 이데올로기를 수반한다. 하지만 갈등이 증폭되어 가는 과정에서 이와 같은 이데올로기들이 오직 자신들만이 진리나 천국으로 가는 열쇠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는 경직된 교리로 변질되어 버리는 것은 비극적인 일이다. 독단적 교..

11. 지옥의 가장 뜨거운 자리는 정치적 격변기에 중립을 지킨 자를 위해 예비 되어 있다. 기권은 중립이 아니다. 암묵적인 동조다_단테 12. 선거만 끝나면 노예제가 시작된다. 뽑힌 자들은 민주를 잊고 언제나 국민들 위에 군림했다_애덤스 13. 민주주의에 대한 나의 개념은 가장 약한 자가 ..

개혁이란 공동체 다수가 과거의 방식과 가치에 대해 환멸을 느끼게 되는 시점에 이르렀음을 의미한다. 사람들은 어떤 대안이 있는지를 알지 못하지만 현재의 지배체제가 자멸적이고 절망적이며 희망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사람들은 변화를 위해 직접 행동하지는 않겠지만 변화를 ..

조직가로서 나는 내가 원하는 모습의 세상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세상에서부터 시작해 나간다. 있는 그대로의 세상을 받아들인다는 것은 그 어떤 의미에서도, 우리가 그렇게 되어야 한다고 믿고 있는 모습으로 세상을 바꾸어 나가려는 우리의 바람을 약화시키지 않는다. 우리가 바람..

6. 모든 국민은 자신들의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진다_알렉시스 드 토크빌 7. 민주주의가 성립하기 위해서 우리는 단순 관찰자가 아닌 참여자가 되어야 한다. 투표하지 않는자, 불평할 권리도 없다_루이스 라모르 8. 가장 적게 정치하는 정부가 가장 좋은 정부라는 진리는 18세기에 속하며 ..

이 책은 전투에 곧 인생에 투신하고자 하는 젊은 급진주의자들을 위한 것이다. 우리가 신의 계시가 아닌 혁명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목표를 너무 낮게 잡는 것이 실패의 요인이 되는 것처럼 높이 잡는 것 역시 실패의 요인이 된다. 인간 사회의 정치활동과 관련..

1. 투표하지 않는 사람은 불평할 권리도 없다_루이스 라무르 2. 나쁜 관료들은 투표하지 않는 좋은 시민에 의해 선출된다_조지 네이선 3. 참여하는 사람은 주인이요, 그렇지 않은 사람은 손님이다_도산 안창호 4. 사람들이 생각하지 않는 것은 그들을 관리하는 정부에게는 얼마나 행운인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