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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습관2. 목표를 확립하고 행동하라>2

강정모 소장 2015. 9. 8. 15:51

비영리 현장에서 활동하며 마주하는 수많은 변화와 도전 속에서 우리가 길을 잃지 않기 위해 필요한 것은 견고한 내면의 뿌리입니다. 지난 글에 이어 '목표를 확립하고 행동하라'는 원칙이 우리 삶과 조직에 어떻게 구체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삶의 중심을 지탱하는 네 가지 기둥

우리의 내면에는 안정감, 지침, 지혜, 역량이라는 네 가지 필수 요소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안정감은 자신의 가치와 정서적 평온함에서 나오고, 지침은 인생의 방향을 일러주는 길잡이가 됩니다. 지혜는 삶을 바라보는 균형 잡린 시각이며, 역량은 무언가를 성취해내는 정신적 행동력을 의미합니다. 이 요소들은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명확한 지침과 안정감이 있을 때 참된 지혜가 생겨나고, 그 지혜는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역량에 불을 붙이는 촉매가 됩니다.

 

우리는 무엇을 중심으로 살아가고 있는가

우리가 어떤 행동을 할 때는 그 이면에 반드시 삶의 중심이 되는 패러다임이 존재합니다. 배우자나 가족, 금전, 일, 친구, 혹은 자기 자신을 중심으로 삼기도 합니다. 때로는 경쟁 관계에 있는 '적'을 중심에 두어 상대의 반응에 따라 자신의 가치를 평가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외부적인 것들에 기초를 둔 중심은 상황에 따라 쉽게 변하게 됩니다. 특히 감정적 소모가 많은 비영리 활동가들에게 외부의 평가나 환경에 흔들리는 중심은 불안정함을 초래하기 쉽습니다.

 

흔들리지 않는 원칙 중심의 삶

변하지 않는 원칙을 삶의 중심에 두면 탄탄한 기초를 만들 수 있습니다. 원칙은 상황이나 사람에 따라 변하지 않기에 우리에게 진정한 안정감을 제공합니다. 원칙 중심의 생활을 하면 타인의 태도나 주변 환경에 구속되지 않는 개인적인 역량을 갖게 됩니다. 더 깊은 원칙을 이해할수록 우리가 현명하게 행동할 수 있는 자유는 커집니다. 이것은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도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근본적인 패러다임이 됩니다.

 

나만의 헌법, 자기사명서 작성하기

자기사명서는 우리 자신의 개인 헌법이자 확고한 가치관의 표현입니다. 이를 작성하고 검토하는 과정은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를 깊이 생각하게 하며, 생각과 행동을 일치시키는 변화를 이끌어냅니다. 사명서가 정립되면 외부의 영향력에 쉽게 좌우되지 않는 사람이 됩니다. 사명서는 한 번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 검토와 수정을 거쳐 버전 업을 해나가는 과정 그 자체로 의미가 있습니다.

 

상상력과 다짐으로 그리는 미래

사명서를 작성하고 실천하는 데는 우뇌의 상상력이 큰 역할을 합니다. 자신의 장례식 풍경을 그려보는 것처럼 궁극적인 질문을 던질 때 우리는 진정으로 되고 싶은 모습에 다가갈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다짐을 할 때는 개인적이고 긍정적인 표현을 사용하며, 현재 시제로 시각화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어려운 일을 시작하기 전에 마음속으로 최종 목표를 반복해서 그려보는 습관은 우리 삶의 프로그램을 다시 짜는 유용한 도구가 됩니다.

 

역할의 균형과 가족의 약속

우리는 삶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사명서를 작성할 때 현재 맡은 주요 역할들에 따라 내용을 구성하면 조화로운 삶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한 가지 역할에만 매몰되지 않도록 수시로 검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가족 공동체에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족 구성원이 함께 사명서를 쓰고 다듬는 과정은 가족의 유대를 강화하는 열쇠가 됩니다. 거실에 걸어둔 가족 사명서는 매일의 삶을 반성하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이 됩니다.

 

조직의 성패를 결정하는 참여와 헌신

비영리 조직에서도 사명, 비전문 작성은 필수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멋진 문구라도 외부에서 빌려온 것이라면 조직 내에서 작동하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 구성원이 작성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입니다. 조직원들이 사명과 비전문 작성에 참여하지 않으면 헌신하지 않습니다. 구성원들이 스스로 결정 과정에 참여하여 자신의 가치가 투영된 사명을 만들 때, 외부의 통제나 간섭 없이도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조직이 됩니다. 진정한 참여는 곧 헌신이며, 이것이 공동체의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근본적인 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