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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습관6 시너지를 활용하라>

강정모 소장 2015. 9. 21. 00:26

시너지, 부분의 합을 넘어서는 힘

칼 로저스는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보편적인 것이다"라고 말했다. 리더십의 여러 습관을 익히는 최종적인 목적은 결국 시너지를 창출하는 데 있다. 시너지란 단순히 힘을 합치는 수준을 넘어, 부분의 합보다 전체가 커지는 에너지를 의미한다. 1 더하기 1이 3, 혹은 그 이상의 결과가 되는 과정이다. 이러한 시너지를 내기 위해서는 모험심과 탐구심, 그리고 창조력이 필요하다. 이를 발휘하기 위한 전제 조건은 내면의 안정이다. 자신이 의존하고 있던 익숙한 '베이스캠프'라는 안전지대에서 과감히 걸어 나올 때 비로소 새로운 에너지가 만들어진다.

 

차이를 존중하는 시너지의 본질

시너지의 본질은 상대와 나의 차이점을 존중하고 이를 보완하는 태도에 있다. 시너지가 작용하는 과정에서는 먼저 상대의 아이디어를 경청하고 배우려는 분위기가 형성된다. 이후 평가와 비판보다는 창의성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지적 교류, 즉 브레인스토밍이 일어난다. 이 과정을 거치면 참여자들은 이전에는 보지 못했던 새로운 진보와 아이디어를 발견하게 된다. 시너지는 조직이 과거의 사고방식을 버리고 새로운 각본을 쓰는 시도이며, 이를 경험한 사람은 이전과는 다른 넓은 마음의 지평을 갖게 된다. "스승을 모방하기보다 스승이 추구한 것을 찾으라"는 말처럼, 과거의 시너지를 흉내 내기보다 새로운 시너지를 끊임없이 추구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신뢰 수준과 소통의 단계

우리는 흔히 타인을 믿을 수 없다는 사회적 각본에 젖어 방어적인 소통을 하곤 한다. 하지만 시너지 소통은 높은 안정성과 개방성, 모험심을 요구한다. 만족스러운 해결책을 찾을 때까지 대화를 지속하며, 이렇게 도출된 결과는 초기 안보다 뛰어난 성과를 낸다. 이는 단순한 타협이 아니라 일종의 변혁이다. 신뢰 수준에 따라 소통은 세 단계로 나뉜다. 신뢰가 낮은 상황에서의 소통은 자기 보호적이고 법률적이다. 승패나 패패의 결과로 귀결되기 쉽다. 신뢰가 중간 정도인 상황에서는 상호 존중하는 소통이 이루어지지만, 갈등을 피하려다 보니 공감보다는 예의 바른 타협에 그친다. 1 더하기 1이 1이 되는 '기브 앤 테이크' 수준이다. 반면 신뢰가 높은 상황에서는 시너지가 발생한다. 사람들은 생산적인 활동 자체에서 기쁨을 느끼며, 1 더하기 1이 8이나 16, 심지어 1600이 되는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낸다.

 

양자택일을 넘어서는 제3의 대안

부정적인 에너지는 대개 양자택일의 사고방식에서 기인한다. 내면이 불안정한 사람은 모든 현실을 자기 기준에 맞추려 하고, 상대에게 자신의 사고방식을 주입하려 한다. 그러나 인간관계의 진정한 강점은 서로 다른 관점을 접하는 데 있다. 동일함은 조화가 아니다. 획일성은 오히려 권태를 낳는다. 시너지의 핵심은 차이점을 소중히 여기는 것이다. 직관적인 우뇌와 논리적인 좌뇌를 함께 사용할 때 두뇌의 시너지가 나듯, 삶에서도 논리와 감정을 조화시켜야 한다. 효과적인 사람은 자신의 지각적 한계를 인정한다. 개인의 경험을 벗어난 타인의 지식과 감정은 현실에 대한 이해를 넓혀주는 소중한 자산이다.

 

저항을 추진력으로 바꾸는 지혜

삶에는 늘 이분법적인 선택지만 있는 것이 아니라, 항상 '제3의 대안'이 존재한다. 변화를 가로막는 저지 세력이 있다면 이들을 배제하기보다 문제에 참여시키고 몰두하게 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이슈를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이게 하면, 그들은 기존의 추진 세력보다 더 강한 동력을 제공하며 해결책을 찾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너지는 차이를 인정하고 이를 창조적 에너지로 전환하는 기술이다.

 

활동가들을 위한 연대의 시너지

비영리 조직의 활동가들에게 시너지는 생존이자 성장의 동력이다. 한정된 자원과 복잡한 사회적 과제 속에서 활동가 개개인의 헌신만으로는 한계에 부딪히기 쉽다. 이때 서로의 다름을 장애물이 아닌 창조적 자산으로 바라보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현장의 목소리와 정책적 대안, 시민의 참여가 시너지를 일으킬 때 비로소 사회적 가치는 배가된다. 우리 안의 차이를 존중하며 '우리의 방식'을 넘어선 '제3의 길'을 모색할 때, 비영리 활동은 더 넓은 연대와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